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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42건)
나를 잊은 채 살아가는 나
나는 유독 사회적 기준에 갇힌 채 살았다. 거기에 더해 나만의 엄격한 기준에 사로잡힌 삶을 살았다. ‘n살에는 이걸 성취하고 n살에는 저걸 성취하자’ 아니면 ‘적어도 n살까지는 이걸 이뤄내야 해’라는 생각을 매일같이...
창원대신문  |  2021-1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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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종이신문을 반기며
매일같이 학교를 드나들던 저학년 시절, 버스에서 내려 정문으로 향하던 필자는 항상 경비실 앞에 있는 창원대신문을 한 부씩 챙겨갔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인적이 드물어진 학교처럼, 정문을 들어서면 반겨줬던 그 파란색 ...
창원대신문  |  2021-1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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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작은 소중함
대한민국 인구는 크게 늘지도 않았고, 오히려 상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는데 어째서 가는 곳마다 웨이팅이 줄지어 있는 걸까. 코로나 시대에도 길게 이어진 줄은 여전하다. ‘조용’하고 ‘아늑’함을 내건 어느 공간...
창원대신문  |  2020-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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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선생님이라는 꿈은 나와 거리가 멀었다. 전혀 적성에 맞을 것 같지 않았고, 평소 말을 조리있게 하는 편도 아니었기에 당연히 평생 누군가를 가르칠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하였...
창원대신문  |  2020-11-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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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
최근 한 유튜버의 뒷광고 폭로로 인해 여러 대형 유튜버들이 채널 삭제 또는 운영 중단을 하는 등 큰 사건이 일어났다. 뒷광고란 인플루언서가 특정 업체로부터 대가를 받고 유튜브 등에 올릴 콘텐츠를 제작한 후 유료광고임...
창원대신문  |  2020-10-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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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장애인이 없다
유튜브에서 두리함께 이보교 대표님의 연설을 들은 적이 있다. 대표님은 국내 여행 사업을 하면서 장애인을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표...
창원대신문  |  2020-10-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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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낭만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위 가사는 마로니에의 중 일부다. 시대를 막론하고 대학생들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창원대신문  |  2020-09-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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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목소리 가득한 신문을 위해
창원대신문을 처음 접하게 된 때는 2017년이었다. 호기롭게 사회대 문을 나설 때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회대 정문 옆의 창원대신문을 챙겨 학교 소식을 전해 듣는 게 일상이었다. 집에서 따로 신문을 구독하지 않던 ...
창원대신문  |  2020-06-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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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서로가 조금만 배려하면
요즘 거리를 돌아다니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있다. 바로 온갖 쓰레기들, 담배꽁초 등의 향연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이런 더러운 거리에서 살 게 된 것일까? 한 번쯤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마 이기...
이준수/경영대·글로벌비즈니스 15  |  2019-12-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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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신인류가 잃어버린 인문학
21세기를 살아가는 신인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이든 쉽게 얻고, 배우며 남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도 있다. 클래식에 나오는 자전거 탄 풍경은 한강을 지나는 2호선 창밖에 그쳤고, 삐삐를 사용하던 사람들은 스...
이혜원/인문대·철 18  |  2019-1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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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노인돌봄」에 대하여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다
지난 10월 14일(월) 오후 창원대학교 가족복지학과 학생들과 창원성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소속 노인들이 “노인 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했다. 토론을 마치고 보니, 여러 사람이 아까...
창원성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장 강기묘  |  2019-1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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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알라딘>, 여름을 만나다
나는 같은 영화를 몇 번씩 보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다. 영화를 자주 보는 편도 아니고, ‘돈 아깝게 같은 영화를 왜 두 번 보지?’라고 생각해서였다. 유독 알라딘은 SNS에 n차 인증, 4DX 관람 인증이 많...
정가람/인문대·국어국문 18  |  2019-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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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명절을 회상하며
어릴 적부터 1년 중 내가 가장 설레는 날을 꼽으라고 하면 설과 추석을 떠올렸다. 평소엔 먹을 수 없던 다양한 명절 음식들과 친척 어른들, 사촌 형제들이 모이는 그날이야말로 내 기억 속에 가장 설레는 날이었다. 항상...
하장혁/경영대·글로벌비지니스 15  |  2019-10-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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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라스 폰 트리에로 본 욕망 - 내 모든 구멍을 채워줘
덴마크 출생 영화감독 라스 폰 트리에(Lars Von Trier)의 필모그래피는 ‘불행포르노’라 불러도 될 정도의 충격적이고 암울한 작품들로 가득하다. 그의 영화 ‘님포매니악(nymphomaniac, 여자 색정증 환...
조진주/인문대·철 17  |  2019-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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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한국야구, 약물의 그림자를 지워라
최근 한국야구계의 뜨거운 감자는 선수들의 금지약물복용이다. 몇 년간 적지 않은 프로선수들이 적발되며 야구계의 낮은 윤리의식이 표면위로 드러났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이와 관련해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강준영/한양대학교 경영학부 17  |  2019-09-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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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강의실 소음을 잡아라!
강의실이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할 때 복도에서 학생들이 떠들게 되면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할 때가 많다. 공과대의 한 학생은 “수업 중에 다른 강의실에서 강의가 일찍 끝났을 경우 교수님까지도 수업에 방해를 받을 때가 ...
진현재/공과대·환경공 13  |  2019-06-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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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강의 중 에어컨 시끄럽진 않으신가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단과대학별 냉방시설 가동이 시작되고 있다. 교내 대부분 천장형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강의실의 경우 에어컨이 아예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연식이 오래된 대형 스탠드 에어컨을 사용 중인 실태라...
이종수/공과대·환경공 14  |  2019-05-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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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남들 앞에 선다는건
수업 시간 발표, 회사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 무대에서 노래, 공연 등 남들 앞에 서서 무언가를 하라고 하면 당신은 망설이지 않고 나서서 할 수 있는가? 그만큼 남들 앞에 선다는 건 용기가 필요하고 준비도 많이 해야...
안주헌/사회대·행정 15  |  2019-05-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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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눈치 보며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꽃샘추위로 봄의 기운이 잠시 주춤하는 4월. 최근 독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던 책들을 살펴보면, ‘자존감 수업’, ‘미움 받을 용기’ 등의 자존감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낸 책들이었다.나는 대학 입학 후 다양한...
임동영/사회대·가족복지 18  |  2019-04-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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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나는 ‘어른이’다
‘나는 어른이다’ 라는 문장은 ‘Im ADULT’로 해석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Im 어른이’로 해석해야 하는 걸까? 무슨 생뚱맞은 질문이냐 할 지 모르지만 이 말장난 같은 물음이 나한테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
홍민기/사회대·법 19  |  2019-04-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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