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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한 첫 걸음, 박민원 총장 취임!언론사 국장단과 인터뷰, 리더쉽과 소통 강조
  • 조수민 편집국장
  • 승인 2024.03.18 08:05
  • 호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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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원 총장이 총장실 우리대학 로고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박민원 총장은 지난 26일(월), 국무회의 의결 및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우리대학 제9대 총장으로 임명받고 임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박 총장은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글로컬 대학과 의대 개설 등의 문제 등을 언급하며 ‘소통하는 총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하늘도 쾌청했던 봄날인 지난 8일(금), 언론사 국장단이 박 총장과의 소통을 위해 총장실을 찾았다. 인터뷰는 근엄한 장소에 비해 소탈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박 총장은 사회가 외·내부로 힘들지만, 학생들에게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었고, 그런 대학으로 키워나가고싶었기 때문에 총장에 취임하게 됐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입을 뗐다.
박 총장은 우리대학이 마주한 가장 큰 위기가 무엇인 것 같냐고 묻는 국장단의 질문에 “구성원 내부의 문제도 있겠지만, 외부에서 대학을 바라보는 시선에서의 문제도 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95년 국제 공대 성공 사례도 있어 구성원들과 학교가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위기를 돌파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대학’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우리대학의 중요 과제 중 하나이자 창원 시민들의 염원 중 하나인 ‘창원 의대 증설’에 대해서도 “의대는 무조건 해야만 한다. 그러나 공공 의대의 형태여야만 한다. 의대 정원인 5~70명을 위해 나머지 입학정원이 희생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에 5~70명의 인재를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1,700명의 자원을 잘 키워서 인재를 만드는 게 지역사회에 더 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박 총장은 유일한 모교 출신 총장이다. 이때까지의 총장은 모두 타 대학을 졸업한 데에 비해 이례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학교 첫 모교 출신 총장으로서 어떤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모교를 사랑하는 깊이나 강도가 다를 것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를 어떻게 느꼈는가를아는 총장이다. 난 외부 경영자가 아니다”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꿈은 공짜다. 꿈을 꾸는 데 있어 지급해야하는 요금은 없다. 꿈을 크게 꾸고 스스로 현실화해 나가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꿈을 크게 가지고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다 보면 우리대학도 좋은 대학이 될 것”이라며 이야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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