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보도 보도
부적절한 도서관 이용, 학생들의 불만 불거져짐만 둔 채 장시간 자리 비워, 도서관 규정 준수 필요
  • 장예린 수습기자
  • 승인 2023.11.06 08:05
  • 호수 706
  • 댓글 0
▲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

일부 학생들이 도서관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이용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대학 도서관은 시험 기간 면학 분위기 조성 및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토)부터 27일(금)까지 2주간 로비를 포함한 도서관 열람동을 24시간 개방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목)부터 우리대학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서 도서관 이용방식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도서관 자리에 짐만 놔둔 채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짐을 둔 채로 기숙사로 돌아간 후 다음 날에 오는 등 각종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클리커를 통한 도서관 열람동 좌석 예약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의 불만이 늘어났다.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최선경(신소재공 22) 씨는 “시험 기간에 강의가 끝난 후 도서관 열람실로 향하면 자리에 짐만 있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특히 짐만 둔 채로 장시간 돌아오지 않는 학생들도 많다”고 말했다. 덧붙여 “도서관 3~5층 열람실에서 클리커로 좌석을 예약하지 않은 채 사용하는 학생들도 있어 불편하다”는 불만도 토로했다.

전진 도서관 학술정보기획팀 담당자는 “학생 대부분이 서로 배려하며 이용하고 있지만 일부 이용자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되는 것 같다”며 “도서관 이용자 모두가 쾌적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에서도 정기적 순찰 등 학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시험 기간에는 특히나 도서관 이용자가 많아 학생들의 도서관 규정 준수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다른 이용자들을 위한 깨끗한 시설 이용,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성숙한 도서관 이용 에티켓을 부탁드린다. 도서관 측에서도 더욱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서관에서는 면학 분위기가 조성·유지돼야 하며, 이를 위해 다른 이용자들과의 존중과 협력이 필요하다. 도서관 에티켓을 지키는 것은 타 이용자와 도서관에 대한 존중의 표현으로, 좌석 예약과 같은 이용 규정을 준수할 때 더 나은 지식을 얻는 질 높은 문화의 공간으로 즐길 수 있다. 학내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타 이용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이 함께 쾌적한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길 바란다. 도서관 이용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도서관 학술정보과 ☎055)213-24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예린 수습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