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인권센터, 창원시설공단과 ‘인권증진 협력체계 구축’

우리대학 인권센터는 창원시설공단과 경상남도 지역공동체의 인권보장과 증진 및 인권친화적 환경문화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남지역공동체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 및 조사·연구 ▲인권 관련 교육 및 상담 ▲인권문화행사 참여 ▲경남 지역사회 인권증진 및 인권친화적 환경문화 조성 등에 상호 협력기로 했다. 이장희 인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인권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친화적 대학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대학 공동실험실습관, 경남온라인학교 ‘분석 장비 체험 교실’ 운영해

우리대학 공동실험실습관이 경남온라인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인 특화 전문 시험분석 장비체험 교육 프로그램 ‘Do it! SCIENCE 탐험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분석장비 체험 교실은 경남온라인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나노 입자의 구조 및 입도 분석’을 주제로 투과전자현미경, X-선 회절분석기, 나노입자추적분석기를 견학하고 직접 체험했다. 우리대학 최혁재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교내외 과학기술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대학 미술학과 ‘제4회 아르비방’ 개최해

우리대학 미술학과는 창원대학교박물관 조현욱아트홀에서 ‘제4회 아르비방展’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학과 관련 대학원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작가들이 참여했다. 아르비방展은 올해 4회째 정기전을 열고 있으며, 미술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학술 및 비평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우리대학 김해동 예술대 미술학과 교수는 “아르비방은 ‘생동하는 미술이나 생생한 미술의 현장’이라는 뜻으로,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이 현재 자신의 작업 향방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학교와 병원 등 미술작품을 쉽게 접하기 힘든 장소를 찾아가는 형태의 전시를 지향함으로써 예술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 나아가 창의적, 실험적 정신세계를 함양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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