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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사거리] 깔끔한 한 상, <지유>
  • 장예린 수습기자
  • 승인 2023.09.18 08:00
  • 호수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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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의 대표메뉴 스테키동이다.

‘처음’이라는 기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처음이라는 순간의 긴장감과 기대감이 얽혀 주제에 대한 하나의 이미지를 생성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처음이라는 기억은 오랫동안 뇌에 인상 깊게 남는다. 입학한 후 처음으로 방문한 우리대학 주변 식당은 바로 <지유>다. 나는 일식당을 잘 가지않아 덮밥을 먹은 것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식당의 분위기와 메뉴에 크게 만족해 입학한 지 1년 반 정도가 지난 지금까지도 설레고 좋았던 기억으로남아있다. 그 후 지유를 자주 방문하며 마음속에 우리대학 주변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지유는 우리대학 정문에서 도보 6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정확한 주소는 창원시 의창구 퇴촌로25번길 6-16로 따뜻한 밥상의 맞은편이다. 대표 메뉴는 덮밥과 우동이다. 덮밥은 ▲스테키동 ▲사케동 ▲규동 ▲토리동 등이 있다. 우동은 ▲소고기 우동 ▲닭고기 우동 ▲카레 우동이 있다. 인기메뉴는 스테키동과 사케동이다. 또한 사이드 메뉴도 ▲찹스테이크 ▲생연어회 ▲차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메뉴의 종류가 다양하고 각 메뉴마다 매력이 다르다. 그래서 지유에서 메뉴를 정하기란 쉽지 않고 갈 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접할 수 있다.

지유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우드톤이며, 화려함보단 깔끔하고 차분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그래서인지 가게의 분위기가 부담스럽지 않아 편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에서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결제하거나 테이블에 붙어있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로 주문·결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카운터로 가거나 직원을 부를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주문 소요 시간이 적어 짧은 공강 시간에도 시간을 맞추기 쉽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스테키동’과 ‘규동’이다. 메뉴에 맞는 토핑이 소스와 함께 밥 위에 올려져 있고 밑반찬으로 김치, 단무지가 곁들여져 나온다. 식사 후에 제공되는 매실 음료를 통해 마지막까지 담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지유는 덮밥과 우동의 플레이팅도 아담하니 예쁘고,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와 사진찍기도 좋다.

메뉴가 다양해 갈 때마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곳,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인 지유를 추천한다. 이 기사를 읽고 지유에 방문하는 학생들의 첫 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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