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화)에 열린 잡 페스티벌에 참여중인 학우들의 모습이다. (제공 : 인재개발원)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취업·진로 지원을 위해 인재개발원 주최로 ‘2022년 찾아가는 Job Festival(이하 잡 페스티벌)’이 지난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개최됐다. 15일(화)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호관 및 51호관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16일(수)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경영대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참여 대상은 우리대학 학부 재학생이며, 행사는 크게 취업진로 ▲멘토링 ZONE ▲잡콘서트 ZONE ▲부대행사 ZONE 등이 운영됐다.

취업진로 멘토링 ZONE에서는 단과대별 맞춤형 공공기관 및 기업체 취업진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지난 15일(화) 공과·메카대의 경우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16일(수) 경영대의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현대로템 ▲농협은행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외 취업 진로 상담관 또한 운영됐다. 잡콘서트 ZONE에서는 공기업 및 기업체 채용설명회와 취업특강 잡콘서트가 2부에 나눠 운영됐다. 공과·메카대의 1부에서는 현대 E&T 채용설명회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현직자 및 전문가의 취업 특강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경영대의 경우 1부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채용설명회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LG전자 前부사장의 취업특강을 들을 수 있었다. 이외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를 진단 받을 수 있는 이미지 컨설팅관, 푸드트럭,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로 검사 및 상담이 가능한 마음힐링관 등이 운영됐으며 잡 페스티벌 참여자 대상의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에어팟 프로2, 스타벅스 텀블러, 르라보 립밤 등이 제공됐다.

지난 15일(화) 잡 페스티벌에 참여한 최우림(기계공학 20) 씨는 “수업을 마치고 나오니 사람이 북적거려 가봤다가 많은 국내 유수 기업에서 멘토링과 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행사 규모가 크다고 생각했다”며 “고학년이 되면서 취업을 앞두고 막연함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는 물론이고 자극을 받고 가는 거 같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러 방면으로 계속해서 학생들을 지원하는 인재개발원의 노력을 알게 된 행사이기도 했다. 잡 페스티벌 외에도 다른 드림캐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도움을 얻은 입장으로 다른 학우들이 드림캐치 접속을 활발히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잡 페스티벌 관련 문의는 인재개발원 ☎055)213-261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