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을 육성하기 위해 우리 대학 인권센터에서 학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나의 행복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되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폭력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예방과 대처 방안을 소개하고 인권 및 성평등 인식에 관한 모색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디지털 성폭력 및 데이트 폭력, 가정 폭력 등의 예방 교육 ▲피해자 지원 체계 이해 및 대학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한 예방 및 대처 방법 교육 ▲자신의 성평등 인식과 역할의 중요성 및 구체적 실천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2021학년도 대학(원) 신(편)입생이며, 지난달 29일(월)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8일(금)까지 진행된다. 운영은 우리 대학 인권센터의 전문상담원 및 객원연구원이 학과 강의실을 방문해 이뤄질 계획이다. 현재 교육이 진행된 학과로는 ▲유아교육과 ▲사학과 ▲의류학과가 있다.

우리 대학 인권센터 이장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전공 전문성·창의성과 함께 높은 인권의식을 겸비한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최고의 인권 친화적 대학 문화를 조성키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권 친화적 대학 문화를 도모하는 우리 대학의 취지에 맞게, 이번 교육은 건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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