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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아지트 1학기 국가 근로생, 불만 표해메이커 아지트 점심시간, 근무지 특성상 포함되지 않아
  • 김은혜 기자
  • 승인 2020.11.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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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월) 열린 총장실에 ‘국가 근로 과정에 있었던 일을 알리고자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근로 학생은 2020학년도 1학기에 메이커 아지트에서 국가 근로를 한 후 앞으로 이곳에서 근로하게 될 다른 학생들을 위해서 자신이 이곳에서 일하고 느낀 내용을 쓴 것이었다.

글의 내용은 “메이커 아지트에서 근로를 한 후 장학재단에 업무를 입력할 때 사무 업무 보조, 메이커 아지트 홈페이지 관리, 장비 유지 보수 및 청소를 기록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환경미화와 같은 청소하는 일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메이커 아지트의 안내데스크 자리는 오후 2시만 되면 햇빛이 직접 비춰 열린 총장실에 비공개 글로 개선을 부탁드렸지만 제가 다닐 때까지는 개선이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저는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근로했다. 직원들은 밥을 먹으러 가지만 우리는 갈 수 없었고 심지어 근로 자리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대해 우리대학 메이커 아지트는 “근로학생이 점심시간 없이 근로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근로학생들 간 시간표 조율에 따라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는 평균 4시간 이내 근로를 하도록 돼 있다. 또한, 센터 내·외부 교육 및 현재 코로나 19로 인한 잦은 출장 교육이 이루어져 담당 직원들이 4명의 국가 근로 학생의 휴식 시간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 이 점에 대해서 사과한다”고 전했다.

메이커 아지트는 도서관 운영체계와 동일하게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에도 개방이 돼 있어서 그 시간에도 국가 근로학생이 안내데스크에서 응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가 근로 근무 규정에 근무 시간 중 점심시간이 포함돼 있지 않다. 또한, 메이커 아지트 특성상 장비 보수 유지와 빈번한 회의 개최로 인해 회의실 주변 정리 및 환경미화 업무 비중이 높다. 이는 사전에 국가 근로 자체 교육 시간에 설명했으며 이 외에 사무 업무 보조, 홈페이지 관리, 이용자 응대 등 청소 외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커 아지트의 안내데스크에는 현재 임시 차광막이 설치돼있으며 시설과와 안내데스크 위치 이동에 대해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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