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일(월)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이 개최된다. 이날 신입생 대표 윤태경(국제관계 19) 씨와 심규택(세무 19) 씨를 비롯해 학부·대학원 신(편)입생 2,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본식은 11시부터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입학관리과에서 주최한 학교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리대학 동아리 피닉스와 포다비츠, 음악과의 축하공연이 있다. 그 후 교가연습을 끝으로 식전행사가 마무리 된다.

본식에는 ▲개식 ▲국민의례 ▲연혁보고 ▲입학허가선언 ▲신입생선서 ▲훈사 ▲축사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식에는 총동창회장 및 교무위원을 소개하고, 국민의례 후 교무처장의 연혁보고가 있다. 최해범 총장의 입학허가선언 이후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가 준비돼있다. 그 후 최해범 총장과 총동창회장의 훈사와 축사가 있은 다음, 교가제창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올해 입학 예정인 황인석(신문방송 19) 씨는 “옷을 입을 때도 첫 단추가 잘 채워지지 않으면 흐트러지기 마련이다. 20대의 첫 단추인 대학 생활인 만큼 내 인생의 단추를 잘 채워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입학식 전 지난 달 25일(월) 신(편)입생 대상으로 대학 및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신(편)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및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및 진로특강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