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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학생회 선거 결국 보궐선거로 넘어가기호 1번 사퇴 선언 해, 반복된 투표에 지쳐
  • 김민경 수습기자
  • 승인 2018.12.10 08:05
  • 호수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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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수)에 진행된 경영대 학생회 재투표 현장의 모습이다.

2019학년도 경영대 학생회 투표가 내년 보궐선거로 진행된다.

지난달 19일(월)에 열린 경영대 학생회 투표에서 기호 2번 See-Real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근소한 차이로 경영대 학생회에 당선됐다. 하지만 기호 1번 다가치 선본의 이의제기로 기호 2번 See-Real 선본이 경고 4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기호 2번 See-Real 선본이 ▲선거운동원의 SNS 홍보 ▲선거 당일 선거운동원의 선거운동 ▲후보 지지요청 2회를 이유로 총 경고 4회로 조치됐음을 알렸고 동시에 후보자 등록을 취소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기호 1번 다가치 선본의 재선거가 28일(수)에 실시된다는 공지와 지난 선거운동 기간에 교수님과의 술자리에 있었던 이유로 경고 1회를 조치한다는 글도 함께 올라왔다. 한동안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선 기호 1번 다가치 선본이 당선 결과가 나온 후 이의제기를 한 사실과 선거활동이 끝나고 뒤늦게 경고 조치의 내용을 전달한 총학생회에게 의문을 갖는 익명의 글들로 시끄러웠다.

학생들의 의문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진행된 기호 1번 다가치 선본의 재투표는 투표율 35%를 넘지 못해 29일(목)까지 연장 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총학생회는 ‘2019학년도 경영대학 선거와 관련하여’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글을 게시했다. 학생들이 의문을 가지는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 후보들이 경고 사유를 받은 상황을 상세하게 기재하며 기호 2번 See-Real 선본은 선거시행세칙 제5장 ▲제13조 ▲제14조 ▲제15조 ▲제20조를 기호 1번 다가치 선본은 선거시행세칙 제5장 ▲20조를 각각 적용시켰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연장 투표의 투표율은 35%를 넘지 못해 선거시행세칙 제9장 제34조 연장 투표 이후 35% 이상의 투표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1개월 이내 재투표를 실시한다. 단, 재투표시 35% 투표율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따라 1개월 이내 다시 재투표가 실시될 예정이었다. 반복되는 투표로 지친 학생들의 목소리는 점점 커졌다. 결국 30일(금) 기호 1번 다가치 선본의 사퇴서를 제출로 경영대 학생회 자리는 빈 자리로 남겨져 자동으로 보궐선거로 넘어갔다. 한편 경영대 보궐선거는 내년 3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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