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경남 물포럼 미래세대포럼 대상 수상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200명이 참석한 행사로 물과 생태, 에너지,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재현(토목환경화공 13) 씨는 수질 모니터링 연구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연구를 진행하면서 마주치게 된 문제점을 미래환경기술과 융합시켜 해결할 수 있다는 발전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비슷한 관심 분야를 가진 다른 학교 환경공학과 학생들과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산업과 연계한창업생태계 구축 본격화

우리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창업선도대학 창업 아이템 사업화 및 후속 지원사업’의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지난 11일(목)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올해 총 16개 (예비) 창업팀과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수료한 3개 팀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대가 보유한 기술·경영 멘토, 창업공간, 설비, 기자재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며, 초기 창업팀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지원금을 팀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과학영재교육원, 사회복지관 과학특강 ‘만족’

우리대학은 영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원지역 사회복지관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실험·체험·탐구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관 과학 특강’을 운영한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사회복지관 과학 특강은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통해 교육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복지관 과학 특강뿐만 아니라 벽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과학체험 교실도 함께 진행하면서 향후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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