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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고양이, 피해보는 학생사체 처리는 어디로?, 총무과에서도 골칫거리
  • 김민경 수습기자
  • 승인 2018.10.29 08:01
  • 호수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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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 고양이의 수가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불편함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학생생활관을 사용하고 있는 학생들은 밤에 들리는 고양이들의 울음소리로 피해를 보고 있다.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학기 초부터 고양이 울음소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게시글과 공감하는 댓글이 익명으로 올라오고 있다.

또한 학내 고양이 사체처리도 문제가 된다. 김민정(신문방송 17) 씨는 “사림관을 지나다 근처 풀숲에 새끼고양이가 죽어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고양이 사체 처리를 위해 의창구청에 연락했지만 로드킬이 아닌 경우엔 치워주기 힘들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교내의 연락망을 통해 사림관과 미화관련 부서도 찾아봤지만 처리해 줄 수 있는 곳은 찾지 못 했다”며 “학생생활관 가는 길에서 가끔 고양이 사체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고양이들이 계속 늘어갈 상황을 고려해 개선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로드킬을 당한 동물들의 시체를 발견했을 경우 구청에 연락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학내에서 동물의 시체를 발견했을 경우엔 총무과 청사관련부서 ☎055)213-2108에 연락하면 된다.

박종식 청사 담당자는 “고양이 시체가 있을 경우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한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고양이들이 학내로 많이 들어왔다. 먹이 주는 목적은 좋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의 민원이 그만큼 늘었다. 많은 고양이를 돌보기엔 무리가 있기에 먹이 주는 행동은 삼가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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