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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과, 방학 중 소방시설 등 점검소방시설보수공사 연간 2회, 전기설비는 전문기관에
  • 신현솔 기자, 정현진 기자
  • 승인 2018.03.05 08:00
  • 호수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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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계방학 중 대학 건물의 소방시설물 점검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보수 공사가 진행됐고, 작년의 학내 전체 조명 LED 교체 작업이 마무리 됐다.

소방시설물 보수 공사는 지난 1월 24일(수)부터 2월 17일(토)까지 진행됐으며 모든 단과대학 건물을 포함하여 총 34동의 건물을 대상으로 했다. 전반적인 시설물 점검은 총무과에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시설과로 넘겨져 공사시행이 이루어졌다.

점검 사항은 강의실 혹은 건물 내에 있는 화재 탐지기와 복도에 구비돼 있는 소방전의 상태였다. 이에 대해 정상국 시설과 담당자는 “화재 시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하는 차원에서 점검한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 결과에 대해 학내에서 자체적으로 보수가 가능한 부분은 시설과에서 처리하고 있다. 또한 소방시설물 보수 업체인 (주)경남소방엔지니어링과 협력하여 보다 더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부분은 시공자를 불러 수리를 할 수 있게 했다.

건조한 날씨가 반복되면서 화재와 같은 사건 사고들이 자주 발생하는 이 시기의 소방시설물 점검은 매우 적절한 화재예방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오래된 건물이 많은 우리대학은 이러한 점검에 대한 큰 관심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주성현(세무 13) 씨는 “최근 들어 제천 화재와 같은 많은 대형화재들을 보면서 예방에 대한 관심을 기울였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우리대학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난다 해도 안심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현재 학내 소방시설물 보수 공사는 1년에 2번 시설과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학내 형광등 조명이 LED 전등으로 전면 교체되며 경제적, 환경적으로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 조경식 시설과 담당자는 “형광등은 주기적으로 램프를 교체해야 했다. 하지만 LED 전등은 기대수명이 7년~10년으로 한 번 교체하면 관리비가 적게 든다. 그래서 공공요금이 절약될 것이며 전기도 절감될 것”이라며 전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기존 조명의 수명 시간은 8,000시간이고 LED 전등은 30,000시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형광등이 20W를 소비할 때 LED 전등은 8W 정도 소비함으로 전력 소비효율이 높다. 따라서 최소 50%에서 최대 90%의 전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시설과는 전기 설비를 기술 기준으로 유지하고, 양질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매년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안전 진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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