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학내구성원이 전자정보박람회에 참여했다.

지난 27일(화)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제4회 도서관 전자 정보 박람회가 열렸다. 도서관에서 구독 중인 학술 전자 자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진행된 전자 정보 박람회는 디지털 콘텐츠의 내용과 이용 방법을 설명·안내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법률 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웹 DB ‘로앤비’의 안내를 맡은 안세령 씨는 “오전부터 박람회를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전자정보에 관한 관심도도 높아 설명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고,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정보를 안내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윤삼섭 학술정보개발팀장 은 “도서관에서는 전자저널, e-book, 오디오북 등 다양한 전자자료를 구독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이 이러한 자료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활용하는 방법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공부할 때 전자정보를 많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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