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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계획서에 ACE 5대 핵심역량 항목 추가돼
  • 신혜린 기자
  • 승인 2016.09.05 01:48
  • 호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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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과 함께 학생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다름 아니라 수업계획서다. 수강신청을 위해 어떤 강의가 개설돼 있는지, 과제와 토론, 발표 유·무를 알기 위해서는 꼭 읽어야 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수업계획서는 새로운 항목이 추가됐다. ACE 5대 핵심역량이 들어간 것이다. 핵심역량은 ▲지역형 리더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실용적 융·복합역량, ▲의사소통역량, ▲글로벌역량 총 5가지로 해당 수업이 각 항목에 몇 퍼센트를 반영하고 있는지에 각각 표기할 수 있게 돼있다.

김태은(법학 15) 씨는 “강의계획서를 열었는데 새로운 항목이 있어서 처음에는 당황했다. 또, 해당 항목이 표기된 강의계획서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서 의아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공수업의 경우 항목별 퍼센티지가 하나도 표기가 되어있지 않으며 교양수업 역시 개설 강의의 절반 정도만이 이를 표기했다. 이에 대해 기초교육원 황대성 씨는 “현재 교양강의에 한해서 시범운영 중이다. 전공강의는 대상이 아니며 교양강의는 강제성 없이 표기해달라고 부탁드렸다. 전공수업의 경우 과 자체의 목적에 따라 특정항목에 집중될 가능성이 커 시범운영 대상에 넣지 않았으며 추후 ACE 5대 핵심역량 사업을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해도 전공강의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ACE 핵심역량의 항목들은 모두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다섯 가지로 추려내 만들었다. 기초교육원 황대성 씨는 “수강신청을 할 때 대부분의 학생이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강의 혹은 자신의 시간표에 적합한 시간대의 강의를 선택한다. 하지만 이것만이 강의를 듣는 목적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이 같은 항목이 생긴다면 학생들이 ‘저번 학기에는 어떤 역량에 치우쳐서 들었구나’라고 생각하고 다음 학기에는 ‘부족한 역량을 채우기 위한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식으로 강의를 선택하고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부터 정식으로 ACE 5대 핵심역량이 교양교과수업계획서에 들어간다면 내년 신입생들의 경우 1학년 때부터 보다 체계적으로 강의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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