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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앞에서 생소한 냄새를 맡다
  • 하수민 수습기자
  • 승인 2016.09.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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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앞에는 수많은 음식점이 존재한다. 종강 후 오랜만에 학교를 찾았을 때 생소한 몇몇 가게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리대학 앞 PC방이 밀집돼있는 거리를 지날 때 맡은 생소한 카레 냄새에 길을 걷던 발을 멈추고 곧장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벽이 있는 구조의 테이블이 눈길을 끌었다. 가게에 독립적인 공간이 있어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또 각각 다른 색으로 도배된 벽과 메뉴판의 아기자기함이 가게의 분위기를 한층 안정감 있게 한다.

단일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다는 메뉴는 하와이안 치즈 돈가스 일명 ‘하치돈’이다. 하치돈은 밥 위에 치즈돈가스와 달달한 카레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고소하고 단맛을 둘 다 느낄 수 있었다. 하치돈 위에 올려져 있는 파인애플이 상큼함을 더해줘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카레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줬다. 카레 외에도 파스타, 피자 등의 메뉴도 있어 식성이 다른 두사람의 기호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단일메뉴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하와이안치즈돈가스(하치돈)의 모습

저렴한 가격으로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또 모든 음식이 평균 5분 내로 나오기 때문에 학교생활 중 촉박한 식사시간에도 빠르고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페트병에 담긴 새 물과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제공하는 것에서 위생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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