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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몇몇 수업을 들으면, 학생이 아닌데? 라는 말이 나오는 분들이 열정적으로 수업 듣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는 길 복사기 앞에서 같이 수업을 듣는 볼 수 있었다.
난 달려갔다.

기자: 안녕하세요^,^! 같이 수업듣고 있는 박보경 기자입니다. 제가 ‘네멋대로해라’라고 하는 코너에 인터뷰를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A: 네? 인터뷰요? 저는 평범한 사람인데.. 인터뷰할게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기자: 아! 정말 그냥 간단하게 하는 코너예요. 혹시 창원대 신문 보시나요?
A: 그 코너 저도 뭔지 알아요. 창원대 신문은 지나가다가 한번 씩 보는 편입니다. 좋아하는 교수님이 오피니언을 쓰실 때는 챙겨보곤 해요. 잠시 만요. 저 복사 한부만 할께요.
기자: 하하. 네 마음껏 하세요~

-복사가 끝나고-

기자: 아~ 그렇군요. 혹시 학번과 이름을 물어봐도 되나요? 아니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신문에 나오는거면 조금 곤란한데. 이름은 안 나가면 안 될까요? 저는 원래 영어교육을 했었는데, 지금은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기자: 네, 수업시간에 보니까 엄청 열정적으로 공부하던데, 이유가 있나요?
A: 아. 하하. 열정적이지 않은데. 석사를 13년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직장과 뭐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미뤄왔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기회를 잡아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공부를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제가 아이들을 가르쳐야 되는데 조금 더 영문학적으로 전문성 있게 가르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전공을 바꿔볼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자: 창원대에 대해서는?
A: 친구들이 창원대를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이 학교를 추천하기에 여기로 오게 됐는데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열정이 넘치는 학교 같아요. 하하하하
기자: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신다면?
A: 수업을 들을 때 마다 교수님들의 열정에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그런 교수님들의 열정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파이팅!
기자는 인터뷰가 끝나자 다시 인터뷰 상대를 찾으러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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