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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원 수습기자
  • 승인 2012.03.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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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필름스쿨
 -김동건 씨를 만나다
   (부산대 컴퓨터공학 졸업)

영화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한번쯤‘나도 저런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특히 화려한 CG와 특수효과가 봇물처럼 쏟아지는 영화를 보면 상상의 나래는 더욱 힘차게 펼쳐진다. 그저 영화를 볼 때 느꼈던 감정이 커지다 보니 어느 새 저런 화려한 기술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그 갈망은 나를 SF필름스쿨이라는 학원으로 이끌었다.
SF필름스쿨은 2001년에 문을 열어 기수제도를 이용해 여타 학원과 달리 소수의 인원을 선별하여 1년이 넘는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또 수료생 대다수가 학원에서 배운 기술들을 바탕으로 취직을 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학원이 서울에 있어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불리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곳을 거쳐 간 비수도권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특수효과나 CG등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도 수료할 때쯤이면 전문가 반열에 오른다는 교육체계가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수업료로 800만원에 달했지만 1년 넘게 배울 생각을 하면 비싼 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학원의 졸업생들의 취업현황이라든지 포트폴리오 작품을 보면서 단순한 학원이 아니라 전문가를 육성하는 기관이라 할 정도로 전문성을 지녔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망설이지 않고 입학신청을 했다.
신청은 두 단계로 나뉘어져 1차는 직접 학원을 방문해 상담하는 단계고 2차는 진로 심층면접을 하는 것이다. 1차 상담에서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 이외에 진짜 나에게 이 학원이 적합한지 등을 물어 보았다. 2차는 E-mail을 통해 이뤄졌는데 앞으로의 진로 계획, 의지, Visual Graphic분야를 알게 된 경로와 이 분야를 선택한 이유 등을 물어보았다.
이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 같다. 취업을 위해 토익과 여러 가지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노력하는 젊음도 있지만 아예 전문적인 기술을 바로 배우는 학원에 들어가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물론 노력하기 나름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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