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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두려워 말고 뚫어보자!


요즘 주변에서 외국계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국내 취업시장이 어렵다보니 외국계 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구직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계기업은 경력직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국내기업에 비해 취업문도 상당히 좁은 편이다. 더욱 체계적인 취업전략이 필요한만큼 하나씩 살펴보자.

외국계 기업, 종류는?
외국계 기업은 외국에 본사를 둔 기업, 즉 본사가 있는 나라에서 활동거점을 두고 영업활동 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활동거점을 복수의 나라에 두는 다국적기업과는 구분된다.
외국계 기업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현지법인 형태이다. 다국적 회사들이 법인 형태로 국내에 진출한 형태로 모토로라나 P&G등이 있다. 두번째는 합작사 형태이다. 외국기업의 일반적 진출형태, 선진기술과 자본의 제휴를 통해 이뤄진 형태로 유한킴벌리, 피자헛, 맥도날드 등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점, 브런치 형태로 주로 금융권이나 항공사가 해당된다. 이외에도 연락사무소, 대리점 형태 등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소비재, 자동차, 유통업, 광고대행사 등 그 진출분야 또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외국계기업 선호도 순위에서 1위 구글, 2위 한국아이비엠, 3위 한국피앤지 순으로 나타났다. 구글의 선택이유로 우수한 후생 복지제도를 뽑았는데 이는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는 대부분의 이유이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과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능력에 따른 대우 및 승진, 합리적 근무환경 및 기업문화 등의 이유로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경직된 기업문화로 인해 능력을 마음껏 펼치기 어려운 대기업에 비해 외국계 기업은 좀 더 자유로운 근무환경과 다양한 능력발휘 기회가 제공 되서 인 듯하다. 하지만 결과에 대한 철저한 책임(성과위주의 승진), 경쟁의 생활화(끊임없는 학습), 한국적인 정서부재(문화충돌)등의 단점도 있기 때문에 많은 점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특징으로 본 외국계기업의 취업방법
우선 외국계기업의 지원서는 국내기업과는 조금 다른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서가 Resume, Curriculum Vitae, Cover Letter 등으로 다양하게 존재한다.
Resume는 이력서에 상응하는 것으로 지원자의 능력·경험과 지금껏 수료한 교육에 대한 간결한 요약을 요구한다. 따라서 짧고 간결하며 명확하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Curriculum Vitae는 줄여 CV라고 부르며 Resume보다 더 세부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Resume에서 말한 것들에 자신의 경험을 좀 더 가미하는 것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신의 자격증, 수상경력 등을 스스로 리스트작성 해보는 것도 좋다.
Cover Letter는 자기를 소개하는 편지로 '왜 나를 뽑아야 하는가'에 대해 채용담당자를 설득하는 것이다. 회사에 따라 Resume, CV는 선택사항이지만 Cover Letter는 대부분 요구하므로 채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서류이다.
그 다음 면접 시에는 본사와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나와 동질성이 있다는 것을 어필해야 한다. 기업 내의 규칙과 분위기 등이 본사중심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외국어 면접 시 실력이 유창하지 않다고 주눅들 필요가 없다. 일정이상의 수준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본사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적고 한국 고객이 많은 경우 영어는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한 수준이면 된다. 따라서 지원 분야의 특성에 맞게 대비하면 된다. 무엇보다도 외국계 기업은 공개채용보다 수시채용을 하기 때문에 학력과 자격증보다 실무능력과 직무능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원하는 기업을 3~5곳으로 정해 꾸준히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중요하다.

채용정보는 바로 여기서
앞에서 말했듯 외국계 기업은 수시채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보습득은 필수적이다.
외국기업은 사내추천을 선호하므로 외국회사에 다니는 선배나 지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매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곳은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컨설팅부터 모의면접, 면접 이미지 컨설팅, 외국어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실전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외국계 기업은 입사지원서에서 인력을 찾지 못할 경우 대학 취업보도실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학 취업보도실에 자주 들러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특히 이런 경우 대개 원하는 분야와 직접적 관계가 있는 학과에만 연락을 하므로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군과 연결되는 학과 사무실의 게시판을 계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이외 영자신문(코리아헤럴드, 코리아타임즈 등)에도 간혹 채용공고가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주한유럽상공회의소(www.eucck.org) 한국외국기업협회(www.forca.org) 주한미국상공회의소(www.amcham.org) 미국 경제잡지인 포천지(www.fortune.com)에도 구인정보가 나오니 수시로 매번 정보를 구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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