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장관 딸 특혜논란. 반칙으로 얼룩진 공직사회

 지난 8월 유명환 전 외교부장관의 딸 유현선 씨가 특혜를 받아 5급 공무원 특채에 합격한 사실이 밝혀졌다.

 유현선 씨는 올해 실시된 5급 사무관 시험에 합격하였다. 이 과정에서 유현선 씨가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유명환 씨와 친족 관계에 있는 사실이 드러나자 조사 끝에 특혜 사실을 밝혀내었다.

 시험 일정을 유현선씨에게 유리하도록 조정한 점과 면접에서 지나치게 높은 점수를 부여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유명환 장관은 사퇴하였고 유현선 씨도 합격을 취소하였다. 그러나 이번 특채는 '5급 전문가 채용 시험' 이후 실시되어 이 사건을 '현대판 음서제도'라고 비판하는 등 후폭풍이 크다. 
 
 -출처 네이버

 └지금도 30%나 특채로 뽑겠다네요.

 
스팀 서비스 차단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아마추어 게임 및 스팀서비스에 대한 심의 규정을 적용하겠다고 밝혀 이용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스팀이란 국내에 아직 수입되지 않은 게임 소프트 웨어를 정품으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내법에 따르면 모든 게임물은 등급을 심사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 등급을 매기는데 개발자의 비용이 들어 모든 게임이 심사를 받기는 어렵다.
 
 스팀 서비스는 예전부터 이 심사받지 못한 게임들을 국내에 유통하는 역할을 해 차단을 받게 된다. 
 
 게임 이용자들은 스팀서비스가 차단된다면 불법 복제된 소프트웨어가 더 많이 국내에 유통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 출처 지디넷코리아

 └나라에서 불법을 장려하네요.

 
지난 5일 "담배값 주지않는다" 친할머니 살해 손자 구속 
 
 전남 순천경찰서는 5일(일)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황모(2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4일 오전 8시께 전남 순천시 자신의 집에서 친할머니(84)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할머니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담배 값을 달라고 했는데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이다 황씨가 흉기로 손을 다쳤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집 근처에서 붙잡았다. 
 
 - 출처 순천일보

 └진짜 신문에서 욕을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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