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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출몰 학생생활관, 쓰레기통 장소 옮겨음식물 쓰레기가 원인, 근본 잡기 위해 쓰레기통 없애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6.03.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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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우리대학 학생생활관 1, 2, 3동의 쓰레기통이 건물 밖으로 옮겨졌다. 기숙사 층마다 있던 쓰레기통에 음식물 쓰레기 등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쥐가 생긴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학생생활관 김길범 학생생활관장은 “쥐가 생긴 건물은 1, 2, 3동인데 그 건물들만 층마다 쓰레기통이 있었다. 다른 동은 쥐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학생들이 밤에 음식을 시켜먹은 후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쥐들이 그 음식물을 먹고 번식을 하기 시작했다”며 쥐 출몰의 원인을 밝혔다. “쥐가 생겼을 때부터 방역업체를 동해 2~3달간 쥐 잡는 작업을 했고 방학 동안 생활관 자체적으로 쥐덫 등을 놓아 쥐를 없애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근본 원인을 없애지 않으면 안 된다고 판단해 회의를 통해 이번 학기부터 기숙사 내 쓰레기통을 없애게 됐다”고 말을 전했다.

쓰레기통을 건물 밖으로 옮기게 된 것에 대해 도원주(문화테크노 15)씨는 “쥐 출몰 원인이 쓰레기통 때문이지만, 원래 화장실 올 때 쓰레기를 버리면 됐는데 지금은 1층까지 내려가야 해 불편하다”고 말했고 이지혜(화공시스템공 14)씨는 “깔끔하게 생활하기 위해선 쓰레기통이 밖에 있는 것이 낫다. 나는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번거로움보다는 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또, 쓰레기통이 밖에 있으니 분리수거도 더 잘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혀 학생들 간에 의견 차가 있었다.

학생생활관에서는 앞으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위생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공중위생에 대한 학생들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등 학생들의 의식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도연 기자 kdoyeon0809@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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