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보도 보도
불필요한 게시물로 몸살 앓는 학내 게시판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6.03.10 20:00
  • 호수 0
  • 댓글 0
▲사림관 게시판에 각종 외부 홍보 전단지와 각종 포스터가 겹겹이 붙어 있다.

최근 외부 홍보 전단지 및 홍보 기간이 지난 동아리 전단지 등이 학내 게시판을 채워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게시할 수 없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동아리 홍보 전단지 등을 붙이는 것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리는 차원에서 필요한 일이지만, 홍보기간이 끝난 뒤 전단지를 철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게시판은 언제나 복잡한 상태다. 이에 구하늘(일어일문 15) 씨는 “동아리 홍보를 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홍보기간이 끝나면 홍보 전단지를 철거하는 일은 뒷전이다. 게시판 공간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전단지를 제거하는 경우도 봤다” 고 말했다.

학내 게시판에 공무원 학원 등의 과도한 외부 광고지 부착은 게시판을 정신없게 만든다. 또한 크기가 크고 여러장을 붙히는 경우가 많아 다른 전단지를 가리는 일이 자주 있다. 총무과 최재영 씨는 “학생들 중 외부전단지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학생이 많아 학교 측에서도 게시판 관리에 항상 힘쓰고 있다. 외부 전단지 해당 업체에 전화를 걸어 시정할 것을 요구했지만 실제로는 바뀌지 않고 있다. 학교 자체 인력으로 틈틈이 외부 전단지를 제거하고 있지만, 업체에서 전단지를 계속 붙이고 있어 관리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교내 동아리 홍보지에 관해서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게재한 게시물에는 손을 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일 경우는 더 그렇다. 학생이 부착한 게시물이 떼어낼 필요가 있더라도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게시물이 언제 철거돼야 하는지 알 수 없어 학생들이 적정 기간이 끝났으면 스스로 철거를 했으면 한다. 부착 기간을 명시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고 말했다.

학내 게시판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학내 게시판 이용자 부착한 게시물은 적정 기간이 지난 후 스스로 철거하는 의식이 요구된다. 또한 외부홍보지를 과도하게 부착하는 것은 업체 측에서 꼭 시정해야할 부분이다. 학교 측에서도 더 강한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

 

글 정유진 기자 yujin078@changwon.ac.kr

사진 구연진 편집국장 dus951623@changwon.ac.kr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유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