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창원대문학상 시상식이 지난달 3일(월) 본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 부문 당선자인 신새벽(법 10)씨를
비롯해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문자영 미디어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찬규 총장이 시상했다. 심사는 경남문인협회 소속 작가인 김륭 시인(시 부문), 김홍섭 소설가(소설 부문), 강현순 수필가(수필 부문)가 각각 맡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으로 당선 50만원, 가작 30만원, 장려 2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시 당선자 신새벽(법 10)씨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 국문학과에서 문예창작 수업을 들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 부문 수상자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시부문 : 당선-신새벽(법4, 여행), 가작-우은혜(불어불문3, 물메기), 장려-김경민(사
3, 아이 ㄱ) 설영선(특수교육3, 모래 폭풍) △소설부문 : 당선-정소진(국제관계2, 팔월이야기), 가작-김민섭(일어일문1, 인간의 조건), 장려-이정효(미생물2, Close to U) 감경환(행정2, 그날 이후) △수필부문 : 당선-이상원(건축4, 작은 날갯짓으로), 가작-성현(국제무역3, 칫솔), 장려-양수현(신문방송3,행복을 찾아서 ‘하하하’) 안대건(정보통신공3, 꿈꾸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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