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부서별 사업과 학과별 사업으로 나뉜다.
  기초교육원, 종합인력개발원, 어학교육원, 국제교류원 등의 학생부서에서는 진로캠프나 멘토링, 단기해외봉사 프로그램 등이 실시되며 학과별 사업에는 특성화 사업이 있다.
  그 중 사회학과는 눈에 띠는 성과를 얻어내기도 했다. 사회학과는 학습력 제고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크게 사회조사분석사 양성사업,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외부강사 초청 특강사업 세 가지로 구성돼있다. 가장 중점적인 사회조사분석사 양성 사업에서 10명의 학생이 필기시험을 통과한 것이다.
  이성철 사회학과 학과장은 “20명이 사회조사분석사 필기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10명이 통과했으며 이대로 진행된다면 사업기간 내에 나머지 10명도 합격할 것이다. 학습동아리 사업은 곧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인데 성과를 내어 학술문화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일상적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로도 발전했으면 한다. 외부인사 특강은 총 7회로 구성돼있으며 취업에 관한 강의나 그에 필요한 인성,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사들을 초청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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