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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즐겨찾기아동문학의 거장을 만날수 있는 '이원수 문학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중략)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홍난파 작곡의 이원수 작사, 노래 고향의 봄이다. 고향의 봄은 전 국민이다 아는 노래이다. 초등학교 [즐거운 생활]시간에 단골동요로도 쓰고 이 노래를 축제이름으로 하는 '고향의 봄 축제'가 매년 3월 우리지역에서 열릴 만큼 유명하다.  이원수가 말하는 고향이 바로 우리 지역 창원이다.

 문학관은 고향의 봄 도서관 내의 1층에 위치하며 문학가 이원수를 알 수 있는 생전작품활동 모습과 유품 전시공간, 아동문학 단행본 및 체험공간, 주요저서 전시공간,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 소개 공간등이 마련되어 있다. 토, 일요일에는 그의 호를 딴 '동원 홀'에서 영화를 상영하기도 한다.

 문학관이 있을 정도로 많은 작품과 그 작품성이 뛰어난 이원수, 그러나 이원수도 과오가 있는데 그것은 문학가 이원수가 친일 작품을 썼다는 사실이다. 서정주, 장지연, 최남선, 안익태, 홍난파 등의 예술가도 친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당시 시대상이 씁쓸하기도 하다. 그러나 이원수는 4.19혁명, 전태일 분신사건 등 독재자에 항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동화와 동시로 쓴 사람은 이원수뿐일 만큼 해방이후 그의 삶은 뉘우침의 삶이라고 볼 수도 있다. 

 집에 어린 동생이나 가끔씩 찾아오는 사촌동생, 조카에게 창원에 가볼만한 곳이 없냐고 물었을 때 동요와 함께 이원수 문학관을 찾는 것은 어떨까? 문학관은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토, 일은 5시까지 개장한다.

 고향의 봄 도서관은 의창구 서성동 산에 위치하며 바로 가는 버스는 없고 창원여중, 팔용동 주민센터(105, 212, 20, 21, 22, 40, 41, 42)나 극동아파트(108, 110, 111, 114, 115, 212)에서 걸어서 10분이나 15분정도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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