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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구장 조성 사업 추진 돌연 중단교무과ㆍ시설과는 묵묵부답, 학생들은 답답
 지난 7일(화) 우리대학 박성호 총장은 제13회 임시 교무회의를 통해 대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설문조사에, 설명회까지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잔디구장 문제가 돌연 중단된 이유는 뭘까?

 지난 8월 31일(화) 우리대학 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는 인조잔디구장 조성을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여러 해 논란이 되었던 잔디구장설치가 ‘(주)세기 스포츠’ 기업에 의한 민간투자 방식으로 구체화됨에 따라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렸다. 하지만 정작 넓은 홀에 모인 교수와 학생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설과는 예정대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설명회는 인조잔디구장 조성 사업개요와 추진경과, 변경된 내용의 MOU 사항들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가 끝난 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여러 질문과 의견이 있었으나 명확한 대답 없이 설명회는 마무리 되었다. 이후 교수회는 “구성원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총장의 의지와 달리 아무런 공청회나 회의를 열지 않은 채 일방적 사업 내용만으로 진행한 설명회는 타당성이 없다”며 거센 반발을 했고, 이에 본부 교무과에서는 긴급 임시 교무회의를 열어 회의 끝에 인조잔디구장 조성 사업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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