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배움터 기념사진을 찍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우들이다.

우리대학은 신입생들의 입학식과 함 께 새내기 배움터가 진행됐다. 새내기 배움터는 신·편입생들의 원활한 학교생 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학과의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이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새내기 배움터는 신·편입생 위주로 모집됐지만, 재학생 또한 참여가능했다. 단과대별로 기획하 는 새내기 배움터는 지난 4일(월)부터 6일(수)까지 ▲경영대 ▲사회대 ▲인문 대가, 지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 자연대 ▲공과대 ▲메카대가 진행했다. 단과대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 사지만, 인문대의 경우 비상대책위원회 로 총학생회와 함께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했다.

행사 장소는 단과대별로 상이했다. ▲경영대는 일성 부곡 콘도 ▲인문대와 자연대는 통영 베이 리조트 ▲사회대 는 금호 통영 마니라 리조트 ▲공과대 와 메카대는 금호 통영 마리나 리조트 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또한 단과대 별로 상이했으나 ▲신입생 교육 ▲체 육활동 ▲마당놀이 ▲레크레이션은 대 부분 진행됐다. 경영대의 경우 신입생 들을 위해 취업전략센터에서 진행하는 특강과 우리대학 인권센터의 안전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시간을 가졌다. 공과대와 메카대에서는 신입생 교육 시간에 신입생들에게 질문을 받고 학 과 학회장들이 대답해 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 증을 해결했다. 사회대와 인문대 레크 레이션 시간에는 우리대학 댄스동아리 이마스터즈의 특별 공연을 통해 분위 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사회대 울림 학생회 소속 정용진(미 디어커뮤니케이션 21)씨는 “신입생들 을 위한 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 하려고 노력했다. 준비한 행사가 계획 처럼 흘러가지 않거나 신입생들의 기 대에 비해 만족되지 않을까 불안한 마 음이 있었지만, 새내기 배움터를 재밌 게 즐겨준 사회대 학우분들에게 감사 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 회대 행사에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행 사를 빛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내기 배움터에 참여한 박도아(영 어영문 22)씨는 “새내기 배움터의 모 든 프로그램이 재밌었지만, 그중에서 도 다른 과 집행부나 새내기들의 장기 자랑을 볼 수 있는 레크레이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새내기들을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교 내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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