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입학식에서 신입생 선서를 하는 모습이다. (제공=입학과)

지난 4일(월) 오전 11시 우리대학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이 개최됐다. 입학식은 글로벌평생학습관(98호관) 1층 대강당인 가온홀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주인공인 ▲우리대학 신입생과 가족들 ▲박민원 총장 ▲교직원 ▲김재흥 총동창회장 및 동문 ▲지역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입학식은 식전 행사와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됐으며 입학과에서 준비한 학교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홍보영상 시청 후 진행된 동아리 공연에는 우리대학 응원단 동아리 피닉스와 힙합 동아리 포다비츠가 참석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음악과의 축하공연에서 교가 연습을 통해 신입생들과 소통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개식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연혁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훈사 ▲축사 ▲교가제창 ▲폐식 순서로 의례가 진행됐다. 신입생 선서는 이채영(유아교육 24) 씨와 황승현(회계 24) 씨가 맡았다. 박민원 총장은 “너무나 아름다운 국립 창원대의 24학번 새내기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입생 여러분 스스로가 창원대인 이라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진 정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대학에서 다른 그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에 우리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며, 그 중심에는 바로 학생 여러분이 있다. 다른 대학에는 없는 국립창원대만의 현장 교육과 인성-창의성을 겸비할 수 있는 전인적 미래 교육,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입학식 동아리 공연을 펼친 힙합동아리 포다비츠의 부학회장 노수미(건축공학 23) 씨는 “입학식 당일의 분위기는 새내기 들의 파릇파릇하고 들뜬 기운으로 가득차고 밝고 활기찬 분위기였다”며 “새내기들에게 우리 동아리의 공연을 보여주고 누구든 같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준비했다” 고 말했다. 이어서 “새내기였던 작년이 떠오르면서 헌내기가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선배가 된 입장으로서 열심히 후배들을 이끌어 주고싶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포다비츠 동아리의 문은 언제든지 열

려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신입생분 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전했다. 입학식 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우리대학 입학과 ☎ 055)213-2188로 연락하면 된다. 신민정 수습기자 godmj12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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