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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스승의 날… 마음을 전해요학내 곳곳 행사 이어져 감사문 전달로 의미 되새겨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7.05.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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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페이퍼를 전달하는 학생(우)과 받는 신문방송학과 이건혁 교수(좌)의 모습. 사진출처/신문방송학과

지난 15일(월) 스승의 날을 맞아 학내 곳곳에서 작은 행사가 열렸다. 이번 스승의 날은 작년 시행된 김영란 법 이후 처음이다. 따라서 다소 조심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학내 곳곳에서는 마음으로 교수님께 감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복지학과에서는 학생이 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포스트잇에 적어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교수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 등의 이벤트도 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문방송학과에서도 학생들이 쓴 롤링페이퍼를 교수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학과에서는 교수에게 감사문을 낭독하고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는 행사가 있었다. 이날 학생과 교수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외에도 정보통신공학과, 미술학과 등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상협(법 13) 씨는 “올해에는 과대표와 학생, 교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스승의 날 노래를 부르는 등 간단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스승의 날이 의미가 깊은데, 법이 엄격해 아쉬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학생과 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이었다”라며 스승의 날 행사 소감을 말했다.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한 하승우(신문방송 13) 신문방송학과 학회장은 “올해 스승의 날이 김영란법 이후 처음 맞이해 아무래도 다들 조심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우리 학과에서는 매년 학생들이 교수님들께 롤링페이퍼를 드리는데 이번에도 역시 롤링페이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스승의 날과 관련해 학생대표가 공개된 장소에서 제공하는 꽃, 카네이션 등은 청탁금지법 제8조 제3항 제8호에 따라 사회상규상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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