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인권센터, 2년 연속 ‘대학인권센터 확산지원사업’ 선정

우리대학 인권센터가 교육부 주관 ‘2023년 대학인권센터 확산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000여만 원의 국고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대학인권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해 전국에서 권역별로 총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부·울· 경 등 동남권 지역에서는 우리대학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리대학은2회 연속 교육부로부터 인권친화적대학문화조성 우수사례로 2022년부터 선정된 바 있다. 이장희 우리대학 인권센터장은 “인권침해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하고 유익한 인권증진 문화프로그램 및 인권정책의 개발,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인권 교육·홍보 활동 등 학내 인권 친화적 문화조성에 노력해 전국적인 선도모델을 제시·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홍현욱 신소재공학부 교수, 유공 교원 교육부 장관 표창

우리대학 홍현욱 메카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학술진흥 공적 분야 포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홍현욱 교수는 첨단 구조재료의 합금설계와 조직·계면 제어를 통해 성능을 향상하는 연구를 수행해 120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에서 31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국내외 학문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에 공헌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현욱 교수는 “이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 노력의 결과이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대학 특수교육과,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행사 진행

우리대학 특수교육과는 지난 17일(수),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 걸음’ 의 연속으로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우리대학 직장어린이집과 창원한별유치원을 찾아가 ‘아기돼지삼형제’를 수어로 공연했다. 수어극 중 수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잘 보는 사람으로 소개하고, 말소리 외에도 수어라는 언어체계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을 구성했다. 수어극 전후로 간단한 수어를 알려주고 어떤 장면에서 수어가 나왔는지 설명하며 맥락 속에서 수어 단어를 익힐 수 있게 했다. 우리대학 특수교육과는 “이번 장애인식 개선 활동은 학생 주도적으로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활동을 했고, 대학 내에서의 활동이 지역사회로 확대돼 사회적 가치실현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