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한 ‘2022-2학기 의사소통 역량 강화 특강’ 이 지난 15일(화)과 16일(수)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K-CESA(2202.2) 진단 결과 의 사소통 역량 중 말하기 능력과 쓰기 능력이 낮게 나타남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진단 하에 운영됐다. 이에 원활한 소통 방법을 안내 및 발표, 면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특강의 목적이다.

특강은 모두 대면 강의로 경영대학 226호에서 진행됐으며, 15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는 KBS 창원방송총국 심인보 아나운서의 ‘면접의 기술, 설득 스피치’가, 1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는 중앙일보 안대훈 기자의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쓰기’가 진행됐다. 심인보 아나운서는 설득 스피치 방법, 효과적인 말하기 법칙, 면접의 기술 등을 강조하며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스피치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안대훈 기자는 구체적인 글쓰기 과정과 글을 쓰고 고치는 법 등 글 주제 선정 방법과 논리적이고 효과적으 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직 언론인으로 서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도자료 의 개념과 작성 방법에 대한 노하우도 아낌없이 나눴다.

한편, 우리대학 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과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학기마다 의사소통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학기에는 KBS 임지웅 아나운서와 우리대학 신문방송 졸업생 경남신문 도영진 기자를 초청해 현직 언론인으로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특강을 제공한 바 있다. 의사소통역량 강화 특강은 학기마다 이뤄드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선착순 접수다. 이외 관련 문의는 창의 융합교육원 교양교육센터 ☎055)213- 26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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