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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임기 3년, 발자취를 따라서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11.07 15:54
  • 호수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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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우리대학에 입학하기 전,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 지난 2019년 10월 25일 이호영 총장(이하 이 총장)이 취임했다. 올해는 총장 취임 3주년이다. 대학 총장의 임기는 일반적으로 4년으로, 임기 마지막 해는 대부분 마지막 공약 실행에 박차를 가하는 해로 봤을 때, 올해까지의 3년간 성과가 매우 중요하다. 이 총장은 취임기간 중 총 49개 사업과 1,147개 연구과제를 유치해 3,100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 또한 연간 재정지원사업 및 외부 지원금 수혜는 2019년에 475억 원에 비교해 2020년 714억, 2021년 825억, 2022년 10월 781억 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보다 자세히 이 총장을 필두로 일궈온 우리대학의 3년을 살펴보고, 남은 임기 동안 우리대학 학우들은 어떤 대학이 되기를 바랄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01.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교육

교육분야 혁신 추구

UNICORN 3.0 대학으로 성장하고자 노력 중!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분야 혁신을 추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4단계 두뇌한국(BK21 FOUR) ▲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 ▲스마트야드 전문인력양성사업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있다. 이 중 가장 큰 사업은 6년간 233억 원 규모의 LINC 3.0이다. 우리대학은 지난 4월 28일(목) LINC 3.0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 가치창출형 산학연협력을 통한 미래인재양성과 교육·연구·기술 융합 대학 구축을 위해 1. 산학연협력 고도화 체제 및 캠퍼스 구축 2. 신산업특화 미래인재 양성 3. 핵심 기술 기반 기업지원 및 기업가형 대학육성 4. 글로컬 공유·협업 산학연 생태계 주도 전략을 펼쳐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대학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윤현규 단장은 “UNI3.0 전략 및 선도모형으로 산학연협력 고도화를 통한 지역 선도 UNICORN 3.0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교육혁신 기반을 구축했다. 교육 분야의 컨트롤타워인 교육혁신본부를 신설했다. 교육혁신본부 내에 창의융합교육원, 인재개발원, 미디어센터가 포함돼 있다. 학과 혁신을 지원하고,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했다. 대학원 과정인 ‘스마트제조융합 협동과정’과 학부 과정인 ‘스마트제조융합 전공’이 신설됐다. 스마트제조융합 전공의 경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42억의 지원을 받았다. 202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산업통상지원부, 경상남도, 창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스마트제조융합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다음으로 교육과정이다. 교양 과목에서는 AI시대 SW기초소양 교육을 도입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필수화했다. 융합형 다전공 교육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2020년에는 창원대신문 689호에서 다룬 공유복수전공 제도를 도입했고, 2021년에는 USG공유대학 융합전공을 신설했다. 올해는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도입했다. 끝으로 교수·학습 지원 측면에서 SAL교수법 개발 및 확산하는 등 맞춤형 교수법을 지원했다. 또한 폐강 기준을 완화하고 전자출석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진행 중) 수요자 중심 학사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02. 미래교육·포스트코로나 교육 공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교육 대전환을 위한 혁신 공간 구축

이 총장의 취임 이후 코로나 19로 인해 전례 없는 비대면 교육이 시작됐다. 올해 들어 대학 교육 및 생활이 정상화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미래교육에 대한 대책 마련이 새로운 과제로 대두됐다. 따라서 우리대학은 36억 원을 들여 디지털 대전환 미래교육 혁신공간을 우리대학 곳곳에 만들었다. 코로나 19에 대응하고 비대면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 시스템 구축 및 수업방식을 제공했으며 열화상 카메라, 칸막이 설치와 건강상태 자가진단 메뉴 모바일 앱 탑재 등의 통합방역 관리 역시 강화했다.

또한 우리대학 학우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환경 역시 크게 개선됐다. 2022년 경영대학과 기숙사 1동 BTL이 준공됐고, 2023년 인문대학과 체육관이 준공될 예정이다.

 

03. 연구·산학협력

연구역량 증진위해 노력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산학협력체계 구축

449명에게 대학원 전일제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생주도 창의연구 프로젝트에 198명이 참가하는 등 대학원생의 연구 환경 조성 및 역량·경력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개방능률 성과급, 연구 윤리 활동비 지원, 우수연구소 지원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연구가 산학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협력 교육 홍보관 및 네트워킹 체제를 구축했다.

산학협력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학 방문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했다. 맞춤형 연구 체제를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제논문 건수가 37건 > 41건 > 60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공간 역시 필요하다. 2026년에 준공 예정인 캠퍼스 혁신파크는 총사업비 504억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제조 혁신 생태계 및 청년창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한국전기연구원 3층에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를 건립해 스마트 제조 관련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공간을 만들었고, 82호관의 스마트공장은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허브 공간이 됐다.

 

04. 학생지원·구성원 복지

학생과 교직원의 자긍심 고양을 위해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우선 학생 복지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취임 전에 비해 가계곤란 학생 장학 지원이 크게 늘었다. 가계곤란 지원 장학금은 ▲장학119(비감면) ▲장학119 V.2 ▲6.25 유엔 참전용사 후손 특별 장학 ▲외국인 가계곤란 장학 ▲사림복지 장학으로 구성돼있고 2022년 18억 6천만 원을 편성해 학우들이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장 학우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은 학교에서 생활하는 환경이 크게 개선된 부분일 것이다. ‘학생 중심 혁신 공간’을 구성했는데 청운마루, 쏠마루, 볕마루 등 야외 스터디 카페를 만들었고, 사림관과 봉림관에 실내 스터디카페를 조성해 학우들이 이용 중에 있다. 또한 각 단대마다 CAN-D ZONE을 설치했고(10개), C&C Multi Zone(36개 학과)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을 이용해 엘리베이터 설치, 보행로 정비 등 장애 학생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우리대학 내에서 ‘복합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달 4일(화)부터 14일(금)까지 열린 ‘2022 CWNU Autumn fringe Concert’와 지난 봄 열린 ‘2022년 CWNU Spring fringe Concert’이 가장 대표적인 행사다. 우리대학 예술대 음악과 학생들 및 동아리와 지역 활동 버스커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엔지니어링스페이스에서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하고 대학본부 1층의 아트스페이스 창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운지의 로즈가든과 동문 입구의 코스모스 정원을 조성했다.

학생들의 취업·진로를 위해 ‘학생맞춤형 SMART 종합 지원체계’를 인재개발원이 운영 중이다. 우리대학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자기 주도적인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대학 인재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학년별로 커리어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경력관리 지원체계다. 참여 신청 후 1년 동안의 경력개발 내역을 평가해 역량향상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0년에는 5,595명 2021년에는 13,357명이 참여했다. ‘창대한 경력개발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학년별·단계별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취업 기초상담 ▲어학 ▲자격증(직무, 전문) ▲학년별 진로 설계서 관리 등을 지원한다. 창대한 프로젝트는 우리대학의 대표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구성원 복지 측면에서 신임 교원 워크숍 운영을 내실화하고, 연구년제를 운용해 올해는 15명의 교원이 연구년에 있다. 또한 직무 능력개발비를 신설하고 기획력·면접 교육, 신규직원 멘토링, 북러닝을 통해 맞춤형 직원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 교직원 및 학생식당, 학생회관 환경을 개선했고 체육교육관에서 생활체육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대학이 어떤 대학이 되기를 바라나요?

19학번 A학생 :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진행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은데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학생들의 요구가 프로그램에 더 반영되면 좋겠습니다.

20학번 B학생 : 안전한 대학이 되면 좋겠습니다. 최근 안전사고들로 인해 안전에 있어 유의하게 됐는데 학교에서도 안전에 민감하게 반응해주면 좋겠습니다.

22학번 C학생 :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즐거운 학교였으면 좋겠습니다. 기숙사에 살게 되며 학교에 오래 있다 보니 학교에서 즐거운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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