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노비즈 협회와의 MOU 체결후 사진을 촬영하는 중이다. (제공=산학협력단)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화)에 우리대학 NH인문홀에서 ‘국 립창원대학교와 함께하는 INNOBIZ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 이노비즈 협회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산학연 혁 신기관을 방문해 협력을 강화하고 자 기획했다. 참석 대상은 경남지역 내 이노비 즈 기업 및 기업체 CEO, 중소기업 관계자, 국립창원대 구성원들로 지 역과 연관된 다수가 참석했다. 또 한 INNO-BIZ(혁신과 기업의 합성 어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 을 확보한 기술혁신형중소기업) 포 럼은 우리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과 TV 조선 뉴스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참석할 수 있었다. 우리대학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 력과 미래 성장을 위해 함께하고자 글로컬 대학의 성공과 중소기업 기 술혁신을 통한 동반성장 방향을 제 시했다. 행사의 식순은 국민의례 > 내빈 소개 > 양 기관의 MOU 체결 > 사진 촬영 > 우리대학 사업 홍보 발표 > 환영사 > 주제 강연 > 질의 응답 >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포 럼의 첫 순서로 박종규 연구 산학 부총장은 ‘우리대학 산학협력 우수 사례’를 주제로 대학의 여러 가지 지원 사업과 우수 지원 사례를 발 표했다. 주요 연혁과 산학협력 운 영 현황을 보고하며 우리대학의 특 화 분야인 스마트 제조융합, 탄소 중립 에너지자원, 지능형 방위·항공 등의 분야를 통해 지역경쟁 활성화 에 초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다음 으로 박재근 이노비즈협회 경남지 회장의 INNO-BIZ 포럼 인사말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재근 경남지회 장은 (사)이노비즈협회의 현장 협 력 프로그램의 기획 배경과 우리대 학과의 MOU 체결로 협력이 이뤄 진 것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표했 다. 또한 기업 경제 활성화와 성공 적인 기업 발전을 위해 기업 혁신 주체들 간의 연결과 협력의 중요성 을 언급하며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 을 준비하는 우리대학과의 협력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 리대학 박민원 총장은 스마트 제조 와 기업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했 다. 스마트 제조와 기업 혁신이 지 역 내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 결론적으 로 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 목하고, 지역 내의 ICT 유니콘 기 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설립 한 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이 성 장해야 하며 쉼 없이 혁신과 변화 에 깨어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상(미디어커뮤니케이션 24) 씨는 참여 동기에 대한 질문에 “취 업에 대한 불안이 있어 시간 나는 대로 학교의 여러 프로그램을 찾아 가 듣는 편이다. 우연히 인문대학 앞을 지나다가 현수막을 발견했고 INNO-BIZ의 의미에 호기심이 생 겨 포럼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 다. 김민상 씨는 “산업협력단 측에 서 소개한 캠퍼스 혁신 사업과 박 민원 총장의 ‘창원대 학생에게 부 족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자신감’ 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지 역대학이 인구감소로 인해 큰 타격 을 입고 소멸할 위기에 있는데 이 번 행사를 통해 우리대학이 글로컬 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 혔다. 앞으로 우리대학은 대학혁신 과 지역발전의 상생 파트너인 경남 이노비즈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글 로컬 대학과 지역혁신을 향해 상생 발전을 이끌며 도약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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