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예술대 콘서트홀에 걸려있는 현수막이다.

우리대학 예술대는 '제1회 한중 문화예술 국제교류전'을 지난달 29일(월) 오후 7시에 개최했다. 한중 문화예술 교류전은 우리대학과 외국 대학과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창 작 활동의 무대를 넓히고 국제사회와 소통하는 전문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대학 예술대 주관으로 예술대(61호관) 콘서트홀과 캠퍼스 및 지역사회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들도 관람할 수 있었다.

한중 문화예술 국제 교류전에는 예술대 김유섬 학장을 비롯해 ▲음악과 ▲무용학과 ▲미술 학과 ▲산업디자인학과의 교수 및 학생들 ▲중국 곡부사범대학교 ▲텐진사범대학교 ▲제남2중학교 등 중국의 교수 및 학생 18명이 함께했다. 이번에 진행된 우리대학과 중국의 교류 전은 음악과와 무용학과의 화려하고 눈부신 공연들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미술 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들은 예술대 공연장 통로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관람객들은 실력 높은 공연들과 작품들에 감탄하며 한중 문화예술 교류전 이 지속해서 개최되길 희망했다.

우리대학 예술대 김유섬 학장은 국제교류교육원 김태식 원장과 함께 중국 관계자들과 간담 회를 갖고, 예술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의 역량 증진과 상호주의에 따른 우리 학생들의 중국 대학 방문 교류전 개최를 추진하는 등 국제교류 협력에 기반한 세 계적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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