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학
DIVE INTO, 동아리의 세계로!
  • 신해원 기자
  • 승인 2024.04.01 08:00
  • 호수 711
  • 댓글 0

 

대학생의 로망이라 하면 뭐가 있을까. 정말 수많은 로망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바로 동아리 활동일 것이다. 우리대학에는 이런 로망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수많은 동아리가 존재하지만, 그 정보를 한 군데서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대학의 곳곳에 존재하는 수많은 동아리를 다 모아봤다. DIVE INTO, 동아리의 세계로 빠져보자!

(본 기사는 단순 동아리 소개 기사로, 정확한 모집 일정은 에브리타임 혹은 각 동아리 인스타그램을 참고 해 주시길 바랍니다.)

 

[동아리가 궁금해! - 종교]

(1) 불교동아리

1980년대부터 시작된 교내 유일의 불교동아리다. 주요 활동으로는 ▲템플스테이 ▲사찰 순례 ▲정기 법회 등이 있다. 개인의 수행을 위한 ▲108배 ▲명상 소모임 ▲부원들과의 교류 또한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 불교 연합회(대불련/KBUF)의 창원(산해부)지부에 속해 있어 대불련이나 영남지역의 타 대학 불교동아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전국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순히 불교를 믿는 학생뿐만 아니라 불교에 관심이 있지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밌는 활동도 많이 제공되고 있다.

 

(2) 기독교 동아리 IVF

IVF란 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의 영어 약자로 한국기독학생회라는 명칭이며 '캠퍼스와 세상 속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하는 공동체다. 크게 큰 모임, 소그룹, Daily Prayer Meeting, 그리고 원투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T나 아웃팅, 번개모임 등 부원들과의 교류를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귀납적 성경 연구와 가족 같은 분위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는 특색을 가진 IVF는 교단, 무교와 상관없이 기독교 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신앙심을 기르고 싶은 모든 개인을 환영하고 있다.

 

[동아리가 궁금해! - 취미]

(1) 사진동아리 APC

APC는 Academic Photo Club의 약자로 1979년부터 이어진 사진 예술 연구회다. 매주 주말을 이용해 창원 명소뿐 아니라 장거리 촬영, 동아리 내 사진 콘테스트, 사진 강연, 교외 기업 혹은 브랜드와 협업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사진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한 후 동아리방 내부에 위치한 ‘암실’에서 직접 필름을 현상 해 볼 수 있다는 특색이 있다. 또, 다양한 촬영 보조 장비들이 구매되어 있어 암실을 스튜디오처럼 촬영할 수 있는 등 촬영에 유리한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2) 재작 프라모델 동아리

재작은 주로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모형을 중심으로 여러 모형을 다루고 만들며 제작하는 동아리다. 기존에 모형을 제작하던 사람들에게는 더 원활한 환경과 제작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효율을, 새롭게 접한 사람들에겐 새로운 경험과 또 다른 방향으로의 발전 안내를 목적으로 한다. 동아리 활동은 크게 제작, 가공, 도색으로 나뉘며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기 힘들거나 쉽게 도전하기 힘든 모형을 제작할 수 있다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작업량과 활동은 모두 개인의 남는 시간에 따라 진행되기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코뮤즈

우리대학 중앙 밴드동아리인 코뮤즈는 가장 많은 인원을 보유한 밴드동아리다. 학기마다 자유롭게 정기 공연을 진행하며 1학기에는 벚꽃 버스킹 2학기에는 대동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방에 구비돼 있는 공용악기를 통해 자유로운 악기 사용과 악기를 다룰 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멘토·멘티를 진행하고 있다.

 

(4) 댄스동아리 피타

우리대학 유일 여성 댄스동아리 피타는 ‘Put Your Hands In The Air’라는 뜻을 가진 동아리다. 걸스힙합, K-pop,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추고 공연에 참여하며 동아리 부원과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동아리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으로는 1학기에는 교내 벚꽃축제, 프린지 공연, 체육제전 공연, 정기 공연이, 2학기에는 대동제 공연, 학과 학술제 행사 참여 등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새내기 배움터, 동계 및 하계 엠티 공연, 커버 영상 촬영, 야구장 공연, 찬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는 동아리다.

 

(5) 기타 연주단 MIMI

우리대학 기타 연주단 MIMI는 기타 여섯 줄 중 첫 줄과 마지막 줄이 ‘미’이므로 “미에서 美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가진 동아리다. 1999년에 창단돼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는 명맥 있는 동아리다. 매년 열리는 연말 연주회, 개인 기타 커버 곡 업로드를 위주로 활동하며 타 동아리와는 다르게 기존에 기타를 다룰 줄 모르는 사람도 언제는 연습할 수 있게 동아리방에 기타가 구비 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주 정기회의 때 기타를 가르쳐 준다.

 

(6) 봉사 동아리 RCY

RCY는 대한적십자에서 운영하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7가지 기본원칙을 기준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다. 우리대학 RCY의 경우 경남지사 대학 RCY 소속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플로깅, 장기기증 캠페인, 헌혈캠페인, 빵 봉사활동, 유기견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부원들과의 교류를 위해 개강총회와 종강총회를 진행 중이다있다. 대한적십자사 소속 대학교 동아리다 보니 타 대학과 연합하는 활동, 지사 활동 등 대학교 안으로만 국한되지 않고 외부와 접촉하고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7) 연극동아리 극예술 연구회

액팅프로그램, 영화 & 연극 관련 등 다양한 활동을 키운 극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실제로 극을 제작 해 보며 예술인의 꿈을 키워나가는 동아리다. 연기, 연출, 조명 및 음향 파트로 나눠 해당 분야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극을 올리는 활동을 한다. 단순히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기획한 극을 실제로 제작하고 올리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동아리가 궁금해! - 학술]

(1) 토론 동아리 POV

국제 시사 토론동아리 POV는 Point Of View라는 뜻으로 세계화 시대 속 여러 종류의 국제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국제 정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창설된 자율동아리다. 1부 토론 세션에서 국제사회에서 시의성 있는 이슈들을 다루며 CEDA토론, 자유토론의 토론방식으로 토론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2부 스피치 세션에서 보다 자유롭게 국제시사 혹은 일상생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짧은 시간 내 짜임새 있는 문장들을 만들어 내며 논리 구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여러 기업에서 다루고 있는 면접 스피치 또한 진행한다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2) 역사 기행동아리 뿌리

근현대사 위주의 역사를 공부하고 토론하는 동아리다. 뿌리의 활동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주1회 영화로 알아보는 정기 세미나 두 번째, 월 1회 역사관련 영화 시청 세 번째, 1학기 2회 역사기행 등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위주로 공부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 대학의 역사동아리들과 함께 방학에는 전국 역사동아리 회원들과 기행을 준비하고, 좀 더 세밀하고 새로운 역사들을 공부할 수 있다. ‘역사’라는 카테고리에 전문성을 요구하진 않기에,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3) 경제 학술동아리 페이스메이커

경제를 공부하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서로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동아리다. 경제 용어 시험, 신문 스크랩, 경제 이슈 분석 발표를 진행하며 학기 말에는 학술제를 개최해 경제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추가로 희망자들을 모아 다른 대외 활동 참여도 추진 중이다다. 금융권,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과 학기마다 취업과 관련된 멘토링이 진행되고, 관련된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과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페이스메이커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4) 증권투자 동아리 CUFC

2022년에 설립된 동아리로 다양한 금융과 경제 지표분석, 투자 활동을 통해 미래 금융 시장의 전문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동아리 내부 구성은 ‘매크로, 포트폴리오, 리서치’ 세 팀으로 세분돼 운영되며 팀별 활동의 진행은 팀장의 주관 아래 이뤄진 후 매월 2회 정규 세션을 통해 각 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지식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각종 모의투자 대회, 신문스크랩대회, 리서치대회 등 다양한 외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CUFC는 큰 규모와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잡혀 있고, 건강한 투자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뜻깊은 동아리다.

 

[동아리가 궁금해! - 스포츠]

(1) 축구동아리 FC GANG

축구동아리 FC GANG은 정기 풋살 모임, 축구 모임, 각종 대회, 친선 경기가 주요 활동인 동아리다. 토요일은 풋살 경기, 일요일은 축구 경기를 고정적으로 대략 2시간 정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학과 별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학내에서 열리는 축구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축구를 좋아하거나 잘하는 사람, 혹은 협동심과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는 FC GANG은 자유로운 분위기와 선후배 사이가 화목해 진정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특색이 있는 동아리다.

 

(2) 야구동아리 타이푼

1982년부터 시작된 야구동아리 타이푼은 매주 토요일마다 야구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끔 타 학교나 사회인야구팀과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마다 가장 큰 야구 대회인 KUSF 클럽 챔피언십 야구대회도 참가하는 등 야구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동아리다. 선수로 뛸 멤버뿐만 아니라 매니저도 함께 구하니 남녀 구분 없이 야구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동아리다.

 

(3) 배드민턴 동아리 오래오

2019년에 창설된 우리대학 배드민턴 동아리는 다치지 말고 즐겁게 오래오래 운동 하나는 의미를 담은 ‘오래오’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 시기와 체육관 공사 일정이 겹쳐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나가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교내 체육관에서 활발한 활동 진행을 계획 중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6~9시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활동하며, 간단한 몸풀기 후 복식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깔끔한 체육관에서 부원들과 단합하며 운동하길 원하는 학생이라면, 우리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가입은 어떨까?

 

(4) 테니스 동아리 CUTC

우리대학 테니스 동아리 CUTC는 1980년에 창단해 매주 화, 수, 목요일에 경영대학 뒤편에 위치한 제1 테니스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정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규 활동 중에 진행하는 레슨을 통해 테니스 룰, 그립, 자세 등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CUTC는 라켓과 공을 테니스장에 구비해 금전적 부담 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고 매년 지역 단위로 개최되는 테니스 대회를 통해 타학교와 교류할 수 있고, 매년 열리는 총 동문 체육대회를 통해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도 만나볼 수 있다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5) 태권도 동아리 선랑

선랑은 신선 선 자와 사랑 내자가 합쳐진 이름으로 신라시대의 화랑처럼 우리대학의 화랑이 되자는 뜻이 담겨있다. 무술뿐만 아니라 정신 수양과 같은 정기적인 수련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목적으로 한다. 발차기, 유연성 스트레칭, 근력운동, 겨루기 등을 진행하며 5월에는 비공식 승급심사와 11월에는 전국 대회를 출전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태권도 뿐만 아니라 피구, 풋살 등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Q&A]

이로써 전부는 아니지만, 우리대학에 있는 수많은 동아리를 알아봤다. 그런데 동아리, 들어가며 뭐가 좋을까? 도대체 뭐가 재밌고, 뭐가 그렇게 좋길래 사람들이 그렇게 동아리 생활을 열심히 하는 걸까?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동아리 활동을 하는 3명의 재학생에게 물었다.

Q. 동아리 활동, 뭐가 좋나요?

재원: 평소에 축구를 좋아했지만, 많은 인원과 함께 즐길 기회가 흔치 않았습니다. 이처럼 하고 싶지만, 할 기회가 없어서 가졌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고 좋습니다.

민지: 좋아하는 분야를 같이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있어 더 많은 활동, 이야기 등을 하며 많은 사람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형준: 다른 과 사람들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동아리 활동은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Q. 학년이 높아 동아리에 들어오길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동아리 활동에 학년 제한이 있나요?

재원: 학년 제한 없이 누구나 활동 가능하고, 실제 우리 동아리도 다양한 학년과 나이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민지: 동아리마다 모집 학년은 다르지만 타이푼은 모집 기간은 학년,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든 입부할 수 있습니다! 야구를 사랑하고 경험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형준: 학년 제한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고학번 선배들끼리 더욱 자주 모여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도 학년으로 인해 고민했는데 막상 들어가고 나니 너무 재밌어 일찍 들어가지 못해 아쉽다는 후회를 늘어놓는 사람은 봤어도 학년 때문에 들어가서 힘들어하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Q. 마지막으로 우리 동아리 자랑을 하자면?

재원: 가장 큰 장점은 분위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동아리 활동을 하고 진정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민지: 야구를 좋아하신다면 타이푼 입부는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부원 간 사이도 모두 좋으니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입부해서 만나 뵙고 싶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정기 훈련이 있으니 다음 학기 또는 내년 입부희망자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형준: 우리 테니스 동아리는 100명이 넘는 다양한 과의 사람들과 놀 수 있다는 장점과 회비만 내면 코트에 있는 모든 부품들을 공짜로 자신이 쓰고 싶을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해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