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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지 아기두꺼비와 함께 해요, 유아 ESD 축제!우리대학 유아교육과 주관, 아기두꺼비의 안전한 이사 도와
  • 오주연 기자
  • 승인 2023.05.29 08:02
  • 호수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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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유아교육과가 5월 한 달간 ‘2023 청운지 아기두꺼비와 함께하는 유아 ESD 축제(이하 ESD 축제)’를 개최했다. ESD 축제는 우리대학 유아교육과가 매년 5월에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ESD 축제에는 지역사회 유아 교육기관의 유아 약 80명과 함께 했다.

ESD는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약자로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저해 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지속가능발전(이하 SD)’ 교육을 뜻한다. SD는 국제사회의 실현 목표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법에 선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한다고 명시돼 있다.

유아교육과가 주관한 ESD 축제는 우리대학 청운지에 서식하는 보호종 아기두꺼비의 안전한 이사를 위해 이동 경로를 통제하고, 더불어 유아기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 발달을 목표로 한다. 유아교육과는 우리대학 직장어린이집 및 용호유치원 현장 교사, K-ECO 연구소 박경숙 연구원 및 김경화 강사와 협력해 ▲뾰로롱 팔찌의 변신 ▲두꺼비 한 마디 ▲흔들흔들 나만의 가방 고리 ▲두꺼비 관찰 찰칵 찰칵 ▲두꺼비가 되어봐! ▲두꺼비 집 짓기 등 총 11개의 참여 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아기두꺼비의 이사를 유아교육과가 적극적으로 돕는 이유에 대해 양서류가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서류는 자연생태계 먹이사슬의 중간 자 위치로, 양서류에 속하는 두꺼비는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는 해충을 잡아 먹고, 상위 포식자에겐 먹이원이 된다. 두꺼비는 다리가 생기기 시작하면 연못에서 육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우리 대학 청운지에 서식하는 아기두꺼비들 이 차도로 나와 산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차에 치여 죽는 경우가 잦다. 이런 이유로 유아교육과는 우리대학 청운지의 아기두꺼비 이사를 안전하게 돕기 위한 목적의 ESD 축제를 주최했다.

ESD 축제에 관해 이창기 인문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ESD 축제는 미래를 끌어 나갈 유아들뿐만 아니라 유아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현장 교육자들, 나아가 예비 유아 교사 및 대학 구성원들 모두의 생태 감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SD 축제에 관한 문의 사항이 있다면 우리대학 유아교육과 ☎055)213-319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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