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비된 무인 프린터기의 모습이다.

지난 16일(목) 우리대학 제39대 ‘벗’ 총학생회에서 무인 프린터 재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무인 프린터 사업은 과제 및 일반 학습활동 부분에서 많은 학생이 프린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벗’ 총학생회는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방치된 무인 프린터의 개·보수를 진행했다.

무인 프린터는 학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무료 프린터의 경우 ▲경영대 ▲자연대 ▲예술대 ▲공과대 캔디존에 설치돼있다. 유료 프린터는 ▲사회대 캔디존 ▲봉림관 ▲사림관 ▲98호관 ▲자연대 캔디존에 비치돼있다. ‘벗’ 총학생회는 무인 프린터 설치 장소 증가에 대해 “현재 학교 내에 설치된 무인 프린터는 적절한 위치에 설치돼 있어 추가적인 설치 계획은 없다. 그러나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니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일부 남아있는 유료 프린터의 무료 전환 가능성에 대해 “현재 유료 프린터기는 외부 업체에서 관리 중이라 무료 프린터로 전환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전했다.

무료 프린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용지를 따로 지참해야한다. 그 후 흑백 출력 인쇄 또는 컬러 출력 인쇄 선택 > 비회원 또는 회원 로그인 > 인쇄 버튼 선택 후 비회원 또는 회원 로그인 > 목록 선택 후 인쇄 > 카드 또는 에딧 결제의 과정을 거치면 무료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기에 용지를 지참하지 않아도되는 유료 프린터는 무료 프린터의 사용 방법과 동일하다. 다만, A4 용지는 흑백 프린트의 경우 40원, 컬러 프린트의 경우 200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A3 용지는 흑백일 경우 80원, 컬러일 경우 4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만일 프린터 사용 중 문제 발생 시 ‘벗 총학생회 인스타그램(@cwnu_bud_39th)’ 또는 ‘벗 총학생회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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