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 방역 4단계 격상 및 외부인의 무분별한 건물 출입으로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우리대학 총무과는 지난달 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소속 교직원 출입 카드 등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23일(월)부터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학내 전 건물주 출입문을 통제하기로 했다.

통제 내용으로는 각 건물 주 출입구 1개 외 전면 폐쇄하며, 주 출입문 개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은 상시 차단한다. 통제 대상은 모든 외부인과 방문객이다. 택배와 음식배달도 예외는 없다. 만약 통제 시각 내에 방문객을 맞이하고자 할 때는 해당 구성원이 출입구에서 직접 문을 열고 동반하여 입실할 수 있다. 그러나 전염병 예방 및 보안을 위해 될 수 있으면 입실 자제를 요망한다.

학내구성원은 출입보안카드가 등록돼있으면 건물 구분 없이 주 출입문을 상시로 입출 가능하다. 카드 등록 절차는 교원 및 학생의 경우 ▲와글 접속 후 신청서 작성 ▲학과사무실 확인 ▲총무과 담당자 확인 ▲캡스상황실 신분증 대조 및 발급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직원 및 평생교육원 수강생의 경우는 같은 방법으로 신청서 작성 후 해당 부서 관리책임자의 날인을 받으면 된다. 만약 발급받은 구성원의 신분이 변동될 경우 학과 사무실과 해당 부서는 즉시 캡스에 말소를 요구해야 한다.

학내 구성원임에도 보안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다면 캡스 ☎055)213-4600에 연락해 학과, 이름 등 개인 인적사항 통보 후 원격 제어 입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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