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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규정안 공고돼전동 킥보드 도입 후 관련 사고 잇따라 발생, 사고 방지 위해 규정
  • 임현진 기자
  • 승인 2021.05.24 08:04
  • 호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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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9일(금), 창원대학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규정안이 공고됐다. 최근 전동 킥보드 도입 이래로 전동 킥보드의 잘못된 주차로 인한 보행자 및 차량 통행 방해, 도로 위 킥보드 역주행으로 인한 안전 문제 등이 학내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이에 대학 내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및 관리기준을 제시해 학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질서를 확립하고자 규정안을 제정했다.

이동장치 운전자가 운전 시 지켜야 할 수칙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수칙이 있다. 이동장치 규정 제7조로 인해 이동장치 운전자는 원칙적으로 인도가 아닌 도로의 우측 끝에서 통행해야 한다. 다만, 도로 외의 곳으로 출입할 때에는 인도 횡단이 가능하며 공사 등으로 통행을 제한하거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총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구간에는 도로의 가운데를 이용할 수 있다. 속도제한 사항 제9조로 인해 개인형 이동장치 학내 도로 통행속도는 20㎞/h로 명시하며 보행자 보호 사항 제11조로 운전자는 학내에서 항상 보행자에게 양보하는 등 통행에 대한 우선권은 보행자가 지니도록 규정했다.

운행 이래 안전 문제 다음으로 문제가 된 부분은 이동장치의 주차 문제다. 정해진 주차장소가 없는 만큼 운전자 판단에 의해 주차되는데 종종 엉뚱한 곳에 주차하는 운전자로 인해 다른 통행수단을 방해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대학은 학내에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시설과는 학생과와 협의하여 수요조사를 거쳐 주차공간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주차 금지 장소로는 ▲교차로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 ▲장애인 경사로가 설치된 곳 또는 장애인 접근과 주차를 방해할 수 있는 곳 ▲건널목 가장자리 또는 횡단보도로부터 2m 이내 ▲소방시설로부터 5m 이내 ▲건물 출입구 ▲건축물 내부, 구조물, 녹지공간 내부 ▲경사로, 계단 또는 연석 등이 있다.

운전자의 의무로는 음주운전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운전자 보호장비 의무화 등으로 학내 발생하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공고했다. 운전 시 준수사항 제16조에서 운전자는 만 16세 이상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만 운행 가능하며 음주를 한 상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 시 금전적 불이익이 이행된다고 명시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운전자는 2인 이상 탑승 금지하여 1인이 운행하고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됐다. 또한 학생과에서 신입생 OT 등을 통해 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할 것이라 밝혔다. 궁금한 사항과 건의 사항이 있다면 창원대학교 총무과 ☎055)213-2108로 문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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