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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 우리대학 학생들전통 시장 배달앱 서비스에 우리대학 학생들이 도움 제공
  • 강현아 기자
  • 승인 2020.10.26 08:00
  • 호수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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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일) 경상남도가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배송 서비스 ‘쓰리고 마켓’을 창원 반송시장에 12일(월)부터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총괄 운영한다. 플랫폼 기업, 배달사업자, 상인회,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플러스사업단)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협업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주목할만하다. 배달의 경우 창원지역 배달 노동자들로 구성된 ‘하나로 배달연합’이 참여한다. 특히 해당 사업에서 우리대학 LINC플러스사업단은 ‘쓰리고 마켓’의 배달 봉투 패키지 디자인과 관련 홍보를 담당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우리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기존의 전통시장은 배달에 적합하지 않은 포장 방식을 택하고 있었다. 따라서 친환경 봉투를 통해 배달을 할 수 있게 고안했다. 환경적인 요소 역시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이 봉투에 시장 각각 가게의 특색을 살린 이미지 디자인을 입혀 사람들이 시각적으로 업체의 특징을 알 수 있게 했다. 추후 봉투를 넘어서서 포장 용기 디자인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팀 팀장 박재환(산업디자인 15) 씨는 “봉투를 보는 이로 하여금 순수하게 미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간단한 그래픽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이 진행되고 있다”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장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 전통 시장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통시장에서 이러한 배달앱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학생홍보팀도 구성됐다. 학생홍보팀 팀장 김민석(글로벌 비즈니스 19) 씨는 “언택트가 사회가 진행되며 요즘은 배달 서비스업이 최고의 부흥기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전통 시장이 더욱 발전할 것 같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첨부된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반송 시장 배달 어플리케이션인 ‘쓰리고 마켓’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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