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보도 보도
우리대학 장학회 장학기금 기탁해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
  • 강현아 기자
  • 승인 2020.10.05 08:00
  • 호수 662
  • 댓글 0
▲교수회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우리대학 교수회가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달 9월 21일(월) 교수회 산하 교수장학회가 학생장학기금 3,410만 원을 우리대학에 기탁했다. 이날 우리대학 본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호영 총장, 류병관 교수회 의장, 박능생 교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대학 교수장학회는 1979년 설립돼 40여 년간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애교심 고취를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해당 장학금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 유지가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때문에 국가장학금과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해당 장학금은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월급의 일정 부분을 기탁하는 형식이며 이 장학금은 모두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각 단과대학의 교수님들 및 학생 수에 비례해 학생들을 선발하며, 세부적인 회의를 통해 회기마다 선별 기준에 약간의 변동이 있다.

이번 교수 장학금은 2018년 7월부터 우리대학 재직 전임 교수 340여 명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해 모금한 금액이다. 교수 장학회는 2009년 이후 최근 10년 동안 총 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는 학교에서 코로나 19 학생지원 장학금을 모금함에 따라, 해당 장학금에 전액 기탁한다.

 류병관 교수회 의장은 “교수 장학금은 42년간 이어지고 있는 좋은 전통이다. 이 장학금에 자발적으로 기탁해주시는 모든 교수님께 감사하다. 교수님들도 이 전통에 자긍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과 교수 간의 신뢰와 존중을 통한 아끼는 마음이 생길 때 참다운 교육이 된다고 생각한다. 교수님들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든 이 장학금이 학교 전체에 알려져 학생들이 애교심을 갖게 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우리대학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이렇게 아낀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현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