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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응원 문구 공모전 진행돼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사기 진작 목적
  • 강현아 기자
  • 승인 2020.10.05 08:03
  • 호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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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응원 문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문구가 학내에 게시됐다.

 지난 8월 11일(화)부터 8월 14일(금) 오후 6시까지 4일간 코로나 19 응원 문구 공모전의 응모가 이뤄졌다. 

 해당 공모전에는 총 3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독창성 ▲창의성 ▲내용 적합성을 기준으로 1차 선별이 진행됐으며, 길이가 긴 글귀는 현수막 제작에 어려움이 있어 그 점 역시 심사의 기준이 됐다. 1차로 선별된 상위 15개 문구는 연 총학생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2차 선별됐다. 공정한 공개 투표를 위해 게시물의 댓글 기능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여 ‘좋아요’를 많이 받은 상위 10개의 문구가 최종 선정됐다.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는 2학기 개강과 동시에 현수막을 게시하려 했으나 기상상황으로 인해 게시가 지연됐다. 지난달 9월 13일(일) 저녁부터 게시된 현수막은 학내 현수막 게시 기간 원칙에 따라 일주일간 게시됐다.

 공모전은 연 총학생회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연 총학생회는 장기간 지속된코로나 19와 비대면 수업의 연장 등으로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꿈꿨던 학생들의 사기가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돼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구를 본 정민솔(불어불문 20) 씨는 “새로운 역경을 맞닥뜨리면 이걸 헤쳐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해당 문구를 읽고 지금이 허무하게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밝은 미래를 위해 뜀박질하는 시간일 거로 생각했다”며 “지금도 어떤 식으로든 향후 보탬이 될 것 같아 힘이 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연 총학생회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상황에서 답답한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느라 많이 힘들 것이다. 저희 또한 준비했던 여러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학우분들께 죄송스럽다”며 “하지만 이 시기를 잘 극복하면 더 화창한 미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 힘들지만, 건강 유의해서 남은 2학기 생활 잘 보내길 바란다. 학우분들의 마스크 속 웃음을 볼 수 있을 그 날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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