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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정정 기간에 강의 교환 사기 발생해익명성 주의해야, 상대방 정보 파악 필요
  • 김기은 기자
  • 승인 2020.09.21 08:00
  • 호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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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월)부터 7일(월)까지 수강 신청 정정 기간이 진행되면서 강의 교환 도중 사기가 발생했다.

 대학생들은 수강 신청을 한 뒤, 수강 신청 정정 기간을 통해 수강 정정을 한다. 본인이 원하는 계획대로 수강 신청이 되지 않거나 수업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학생들이 정정기간을 이용한다. 원하는 강의를 들을 방법은 수업 해당 과 사무실에 전화해 수강 인원을 늘려달라고 부탁하기, 서로 원하는 수업을 가진 학생과 바꾸기, 수업 인원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기가 있다. 수강 인원을 늘려달라고 하거나 수업 인원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지만 서로 강의를 교환하는 경우는 피해사례가 종종 나타난다.

 최근 학교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강의 교환 사기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강의 교환을 구한다고 글을 올렸고 오후 4시 10분에 맞춰 교환하자고 약속했는데 강의만 받고 도망갔다는 내용이었다.

 이 글의 작성자는 “저는 대처 할 것도 없이 그냥 당했다. 글을 올리고 나서 댓글로 정말 많은 분이 위로도 해주시고, 어떻게 교환하는지도 알려주셨다. 강의 교환이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람을 믿고 했는데 사기를 당했다. 제가 들고 있던 강의를 빼고 원하는 강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올라왔다. 혹시나 했는데 사기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속상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피해를 보지 않게 하려고 누가 했는지 찾아낼까하다가 그냥 안 찾지 않기로 했다. 학생들에게는 카카오톡이나 번호를 주고받고 강의를 들고 있는지 인증을 하고 난 후에 강의를 교환하셨으면 좋겠다. 저처럼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교훈 삼아 저도 조심하고 조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에타를 통한 연락으로 강의교환을 하면 에타의 특성인 ‘익명성’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것은 상대방을 알지 못한다는 의미이므로 상대방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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