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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헬스케어학과, 이번에 전임교원 배정받지 못해학과에는 퇴직 앞둔 전임교원 1명뿐, 적합자 없어
  • 김은혜 기자
  • 승인 2020.06.01 08:00
  • 호수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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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난 7일(목) 김순이(항노화헬스케어 18) 씨는 열린 총장실에 2020년 2학기 전임교원 초빙 정원 배정 신청에 대한 탈락 사유 공개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항노화헬스케어학과는 전임교원이 학과장 1명으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86명의 학생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교원마저 내년에 정년퇴직 앞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2020년 2학기 전임교원 초빙을 신청하였지만, 정원 배정에서 떨어졌다.

 김순이 씨는 “항노화헬스케어학과 재학생 일동은 우리 학과가 2020-2학기 전임교원 초빙 정원 배정에 탈락해 학습권 훼손은 물론 타 학과 학생들보다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 느껴 자존감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있다. 저희 학과는 국립창원대학교에서 버림받은 학과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대부분은 이런저런 사유로 학업을 할 수 없던 상황에서 배움을 갈망하며 살아오던 사람들이다. 그런 와중에 우리대학에서 평생 단과대학이 설립되고 항노화헬스케어학과가 설치됐다. 먹고 살기 바쁜 일상이지만 배움의 길을 걷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학 입학을 결심하여 지금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만학도로서 더욱 나은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라며 전임 교언 초빙 신청에 떨어진 것에 대하여 울분을 토했다.

 우리대학 전임교원 초빙 배정절차는 제일 처음으로 전임교원 초빙 계획을 수립하고 수요조사를 한 다음 요건 심사와 정원 배정순으로 진행된다. 2020년 2학기 전임교원 초빙은 특수교육과,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신소재공학부 등 총 9개 학과가 전임교원 9명이 배정됐다. 

 채현희 총무과 담당자는 “2019년 1학기와 2019년 2학기 모두 전임교원 초빙 시 해당 학과에 정원을 배정하였고 학위논문 및 연구실적물과 초빙 분야 일치 정도를 심사하는 기초심사(전공적·부심) 단계에서 해당 분야에 적합한 지원자가 없어 2차례 심사대상자 전원 부적격 처리, 중도 종결한 바 있다. 2020년 2학기 전임교원 초빙에는 초빙예정 인원보다 많은 분야를 신청하여 정원을 배정받지 못한 학과가 발생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신청한 학과 모두에 정원을 배정하지 못하여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항노화헬스케어학과는 2017년에 신설된 학과로 2020년까지 단 1명의 전임교원만이 학과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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