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보도 보도
실시간 화상 강의 도중 학생이 교수에게 부적절한 언행해같은 수업 듣던 학생들 불쾌, 학생들 경각심 가져야..
  • 김기은 기자
  • 승인 2020.04.27 08:02
  • 호수 656
  • 댓글 0

 지난 13일(월), 실시간 화상 강의 도중 학생이 교수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일이 발생했다.

현재 타 대학들을 비롯하여 우리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재택수업을 진행 중이다. 단순 동영상 강의로는 학생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대체 방안으로 실시간 화상 강의를 이용하는 교수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시간 화상 강의는 Microsoft teams, zoom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이 개인적인 공간에서 수업을 듣기 때문에 대면 강의보다 예외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서울의 타 대학에서는 한 교수가 온라인 강의 도중 메신저로 음란물을 받아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우리대학 또한 실시간 화상강의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 수업 중 교수님을 향한 부적절한 언행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된 것이다. 이에 우리대학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서는 수업 중에 교수를 향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학생이 누구냐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결국 당사자인 학생이 에타에 ‘강의를 보는 와중 친구가 자신 몰래 마이크를 켰다. 음소거 상태가 아닌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친구에게 교수님에 대해 올바르지 못한 말을 내뱉었다. 교수님께 죄송하고 수업을 듣는 학우들에게도 수업 분위기를 망쳐 죄송하다. 강의가 끝난 후 교수님께 죄송하다고 메일을 보냈으며 대면 수업을 하게 되면 직접 찾아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다. 순간적으로 생각이 짧았고 그 순간을 많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수업 중에 혼란스러운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수업에 올바른 태도로 임하겠다“며 글을 게시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실시간 화상 강의를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학생들과 교수의 배려가 불가피하다.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을 원활히 해야 한다. 학생들은 수업하기 전에 Microsoft teams, zoom 등 강의에 필요한 앱 혹은 사이트에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대기하고 있어야 하며, 교수나 다른 학생이 말할 때는 마이크를 음소거하고 자신의 차례가 올 때 마이크를 켜야 한다. 비디오를 켤 시에는 다른 사람이나 수업에 방해를 줄 만큼 이목을 집중시키는 물건이 나오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기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