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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의과 대학 설립 공론화 돼대학 내에서만 결정할 수 없어, 다양한 여론 적극 수렴해야...
  • 김은혜 기자
  • 승인 2020.04.13 08:01
  • 호수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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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면서 우리대학 의과 대학 설립이 공론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면 될수록 경남지역의 의료진이 부족해 타지역에서 의료진이 파견돼 경남의 코로나 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현재 경남 의료진 수는 인구 천 명당 2.35명으로 전체 평균에 못 미치는 수다. 또한, 전국 인구 100만 명 이상 9개 도시 중 유일하게 창원시에만 의과 대학이 없다.

의료진 부족 문제가 계속되고 지역 사회에서는 의료 문제 수준 개선과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심화되자, 지역 내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다. 동시에 이번 총선과 맞물려 이것에 관한 공약들 또한 계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우리대학의 의과 대학 설립 문제는 지금뿐만 아니라 20여 년 전부터 논란이 있었다.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설립되지 못한 것은 복합적인 이유가 존재한다. 이 문제는 대학 내부의 토의로 인해 진행되기에는 대학 외의 대한민국 전체 의과 대학 정원의 문제부터 대학에서만 결정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 종합적인 검토를 해야 한다.

대학본부 관계자는 “우리대학 의과 대학 설립의 문제는 비단 우리대학만의 문제가 아니다. 좁게는 우리대학, 넓게 보면 대한민국 의료와도 관련이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금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부문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현저히 열악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실이다. 그런 공감대 위에서 행정기관 및 정치권, 지역 시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그에 부합하는 의과 대학 유치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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