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목), 학생생활관측이 2019년도 3분기 성과평가위원회 결과를 공지했다. 위 평가는 BTL생활관 세 동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진행됐고 지금까지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왔다.

BTL생활관 5-6동의 성과평가위원회는 지난달 12일(화) 이뤄졌으며, 위원회 구성 인원 12명 중 11명(주무관청측 4명, 이용자 1명, 외부전문가 2명, 사업시행자 4명)이 참석했다. 위 시설은 3가지 항목으로 평가됐는데, ▲유용성의 2점 만점에서 2점 ▲안전성 및 내구성의 6점 만점에서 5.67점 ▲서비스 만족도의 2점 만점에서 1.80점을 획득해서 총점 9.47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시설사용자의 기타 의견으로는 실내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소음이 어느 정도 발생한다는 것과 벌레가 많다는 점이 있었다. BTL생활관 7동은 지난달 19일(화)에 성가평가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 구성 인원 11명 중 주무관청측 4명, 이용자 3명, 외부전문가 1명, 사업시행자 3명이 참석해 전원이 다 참여했다. 위 시설은 5가지 항목으로 평가됐다. ▲수시평가확인의 33점 만점에서 33점 ▲관리자평가 26점 만점에서 22.80점 ▲점검 및 관리 8점 만점에서 8점 ▲에너지 관리능력 11점 만점 중 8.83점 ▲이용자 만족도 22점 만점에서 19.14점을 획득해 총점 91.77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BTL생활관 7동에 거주중인 김나율(신문방송 18) 씨는 평가 결과에 대해 “현재 7동에 거주하는데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시설이 제일 좋아서가 아니라 7동 생활관 선생님들이 제공해주는 서비스에 큰 만족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가평가위원회 점수가 90점 이상 나온 것은 타당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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