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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연:[緣]’선본 당선사회대·예술대, 보궐선거 예정
  • 서석규 기자
  • 승인 2019.12.09 08:05
  • 호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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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총학생회, 단과대학 선거 기표를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월), 2020년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가 시행됐다. 그 결과 ‘연:[緣]’ 선거관리운동본부(이하 선본)가 37.1%의 투표율, 찬성 87.4%로 총학생회에 당선됐다.

이번에는 총 유권자 7,290명 중 2,711명이 투표했다. 작년 투표율이었던 46.74%에 비교해 약 9%가량 감소했다. 올해 선거는 ‘연:[緣]’ 선본만이 후보등록을 했기 때문에 단선으로 진행됐으며, 찬성 87.4%, 반대 10.1% 무효 2.3%로 마무리됐다. 총학생회 ‘연:[緣]’ 선본 부후보 제양우(경영 15) 씨는 “많은 학우분들의 관심 속에 당선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출사표와 후보자 간담회에서 약속드렸듯이 모든 학우분들이 주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당선이라는 결과에 대해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에서는 공과·메카대 38.5%, 자연대 47%, 경영대 3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공과·메카대는 ‘ReAction’ 선본 단독 출마로 찬반 선거가 진행됐으며 개표 결과, 찬성 88.5%로 당선됐다. 자연대는 2개의 선본 중 기호 1번이 44.2%, 기호 2번이 49.5%로 기호 2번 ‘#공감’ 선본이 당선됐다.

자연대는 선거유세기간 동안 매우 시끄러웠다. 우리대학 커뮤니케이션 어플 에브리타임(에타)에서 양쪽 후보에 대한 악의적 루머들이 퍼지면서 후보가 해명 글 까지 올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게다가 기호 1번 선본은 선거시행세칙을 위반해 총 2회의 경고 조치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인문대는 ‘ASSEMBLE’ 선본이 입후보자 등록을 했으나, 서류심사과정에서 필수구비서류인 서약서 및 공약사항 등의 본인 서명과 지장의 대필 의혹이 제기됐고 의혹을 해명하지 못해 입후보자 등록이 무효로 처리됐다. ‘ASSEMBLE’ 선본은 이후 재선거 입후보자에 등록했다. 그러나 선거 유세기간 중 선거시행세칙 위반해 경고를 받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 5일(목) 재선거를 치뤘다.

경영대는 ‘말해 뭐해’ 선본이 단독 후보로 나왔으나 “공약이 바뀐 것이 없다”, “단일 후보라고 선거운동도 하지 않는다” 등의 말들이 에타에서 나왔다. 그리고 투표율이 35%를 넘지 못해 선거시행세칙 제42조 2항에 따라 다음날까지 연장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찬성 37.7%로 당선됐다.

이번 2020학년도 총학생회 선거에 참여한 최정훈(통계 15) 씨는 “우리대학을 다니는 학생으로서 당연히 선거에 참여했다”고 투표 동기를 밝히고 “작년에 비해서 투표수가 엄청 줄어들었다. 내년 우리대학 학생의 대표를 뽑는 선거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총학생회가 이 점에 대해 생각을 한번을 해주고 참고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대와 예술대는 재선거 입후보자 등록 기간 중에도 후보가 나오지 않아 추후에 보궐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전서현(가족복지 17) 씨는 “단과대 회장이라는 자리는 단과대를 이끌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조율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 떠밀려 억지로 나오거나 준비가 되지 않은 채 나오는 것보다 의지가 있는 사람이 그동안 준비를 한 다음 보궐선거 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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