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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과속방지턱에 학생들 의견 엇갈려학생들 반응 나뉘어, 불편보단 안전 우선
  • 신현솔 기자
  • 승인 2019.11.25 08:00
  • 호수 652
  • 댓글 1

지난 10월, 정보전산원과 사회대,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도로의 과속방지턱이 교체됐다. 이 라인은 많은 보행자가 오가는 곳으로 사고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하지만, 과속방지턱 교체 후 보행자와 운전자 사이의 입장 차이가 뚜렷하게 나뉘어 논란을 겪고 있다.

우리대학 공식 커뮤니티 어플인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서는 높아진 과속방지턱에 대해 운전자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과속방지턱을 차에 무리가 안 가게 만들어야지. 언덕을 만들었네” 혹은 “아무리 천천히 몰아도 슬쩍 부딪힌다”와 같이 차를 걱정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윤경환 시설과 담당자는 “과거에 캠퍼스 내에서 빠르게 달리는 차들 때문에 보행자들의 민원이 많았다. 심지어는 50km로 달리는 차량도 있었다. 또한, 우리대학은 외부에서 차량도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불편함보다는 안전함을 우선시하고 있다. 현재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규격에 맞게 높이 10cm 폭 3.6m를 준수하였다”고 전했다.

운전자들의 입장과 반대로 보행자들 사이에서 높아진 과속방지턱은 찬성이었다. 에타에서는 “차 타는 사람들은 싫겠지만 캠퍼스 안에서 시속 10km 이상으로 안 달렸으면 좋겠다. 10km 내외로 달리는데도 차가 손상된다면 과속방지턱에 문제가 있겠지만 그 구간을 지날 땐, 차를 멈춰 세웠다가 안전하게 통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에 캠퍼스 내에서 사고가 났다는 글도 봤는데 보행자가 제일 우선시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용 총무과 담당자는 “현재 우리대학 제한 속도는 30km이다. 이걸 맞춰서 달리면 차가 손상될 일이 없다. 과속방지턱이 다소 높아서 불편하더라도, 불편한 것보단 안전한 게 더 우선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에타의 반응을 살펴봤을 때, 모든 운전자가 높아진 과속방지턱에 차량이 손상될까 우려를 표했지만, 일부는 천천히 달리면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캠퍼스 내에 다수의 보행자를 위해 차량들이 천천히 오고 가는 안전한 캠퍼스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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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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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19-12-02 16:50:39

    높아져서 너무 좋단 이말이에요~~ 어차피 땅 주인이 맘대로 하는거 위법도 아니고 뭔 불만??? 음~~ 모르겠구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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