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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생활관 동계특별개관 식수 0식 폐지식수를 이용하는 인원 감소, 주중 선택 식으로 대책 마련
  • 김기은 기자
  • 승인 2019.11.25 08:00
  • 호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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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금)부터 오는 26일(화)까지 2019년 학생생활관 동계특별개관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동계특별개관에는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 교·내외 연수단과 외국인 초청 유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가 생겼고 학생생활관 식당 식수 0식이 폐지가 됐다. 익명의 학생은 “식수 0식 폐지는 밥을 먹는 것에 강제성을 부여받는 기분이 든다. 기숙사식이 입맛에 맞지 않거나 일정이 바쁜 사람 같이 기숙사 식당에서 먹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의 경우에 0식을 신청하는데, 0식이 폐지된다면 이 사람들에게는 불편을 초래할뿐더러 원하지 않는 지출이 발생한다. 0식을 신청했던 많은 학생이 이 문제에 관련해서 불만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0식 폐지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만홍 학생생활관 담당자는 “학생들이 식당 이용을 너무 안 해서 식당에서 계속 적자가 났다. 식수가 원래는 학생들이 기본 정규개사 때는 2,200명 정도가 이용하는데 방학 때는 정규개사처럼 많은 인원이 있지 않다. 그러다보니 식수가 줄게 되었다.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기본으로 먹을 수 있는 학생들 인원이 나와야 하는데 동계특별개사 때는 그 인원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0식을 폐지하게 되었다. 대신 학생생활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주중 선택 식으로 총 62일 중 20식으로 최소화하는 방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정규개사 때도 식수 0식 폐지가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차후 학생생활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식수 0식 폐지가 결정된다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 학생들이 지금 0식을 많이 신청하고 있기 때문에 식수 인원이 너무 적다. 그래서 최소 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가능성이 있을 뿐 학생생활관 운영위원회에서 어떻게 결정될지에 따라 다르다. 학생생활관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음식을 조리하고 있으니까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은 기자 kiun99@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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